zdnet 뉴스 - 아이온 글래스 “구글보다 싸고 쓸만하네“
위 뉴스를 보니 가격은 $149로 상당히 저렴한데, 어떤 기능인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생긴것은 구글 글래스와 좀 다르게, 완전히 안경처럼 생겼는데, 안경알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돗수에 맞는 안경알을 끼워넣으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구글 글래스처럼 스크린으로 뭐를 보여주고,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기능은 없습니다.
안경의 앞쪽에 led같은것이 있는데, ios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을 해서 문자나 전화, sms, sns 등의 알림을 알려주는 방식이더군요.
그리고 작은 버튼이 두개가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중지 시키거나, 다른 앱들을 컨트롤 하는 방식입니다.
기능을 가만히 보다보니 블루투스 헤드셋을 안경처럼 만든것인듯 한데, 이어폰 기능도 없는듯한데 리모콘 기능에 led 알림정도의 제품인듯 합니다.
위처럼 메일, 페이스북, 일정 알림, 전화, sns 등을 LED로 깜빡여서 알려주는 방식인데, 물론 사용자가 설정이 가능한듯 합니다.
그리고 하단의 버튼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수 있는 프리젠터 기능이나 노래, 사진을 제어(원격 리모콘방식?)할수 있고, audeo recoder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마이크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부가적인 기능으로 이 제품과 연결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간의 거리가 일정거리이상 벌어지면 경고음을 알려주기도 해서 분실의 위험을 막는다고 하네요.
배터리는 110mah인데, 일반 스마트폰의 1/10수준으로 상당히 적은 battery이지만 뭐 기능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전력소모가 상당히 적을듯 하네요.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인데,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단에 micro-USB가 있고, 작은 버튼이 2개가 있네요.
디자인은 약간은 굵은 뿔테의 느낌이라는데, 다양한 종류의 색상과 모양이 나올듯하네요.
아이온 글래스 홈페이지 - http://www.ionglasses.com/
가격은 $149라고 하는데, amazon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고 있지 않고, 위 페이지에서 프리오더로 주문이 가능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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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용자에 따라서 저렴하 가격에 꽤 괜찮은 기능의 제품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Google Glass에 비교할 기능을 가진 제품이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갤럭시 기어같은 스마트워치랑 비교할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