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돈주고 사고 아까운것들이 좀 있는데.. 삼퓨, 린스, 비누, 라이터.. 그리고 테이프도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형마트나 사무실에 가면 그냥 뒹굴어 다니는데, 막 굴러다녀서 하나에 몇백원 하나 싶었는데, 개당 천원이상 하더구요...-_-;;
택배를 하나 보내려고 박스를 구했는데, 박스를 붙일 테이프가 없어서 구입을...
인터넷에서는 아무래도 배송비도 있고해서 낱개 판매보다는, 업체 사람들을 위해서 박스로만 판매를 하는듯...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 있는데, 다이소(daiso)나 알파스토어같은 천원샵에 가시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테이프가 어디있냐고 해서 가보니 한두종류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Tape 종류도 꽤 많더군요.
청테이프, 불투명박스테이프, 투명박스테이프...
근데 청테이프는 녹색인데 왜 청테이프로 부를까요? 청출어람이나 쪽빛과 관련된건가...^^
(검색을 해보니 천테이프에서 유래됬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녹청이 같은 의미 불리는것과 같은 의미인듯 합니다.)
종이테이프, 은박테이프에 투명 테이프도 1/2, 1/3 등 투명도에 따라서 다르게 판매를 하고, 사이즈별로도 판매를 하더군요~
발포양면테이프, 양념테이프, 양면테이프 1/2 등 종류도 무진장 많네요~
개미 테이프(빅앤트 스카치테이프), idea와 story가 들어간 아이디어 상품
Scotch 3M 투명 양면 테이프 리필 인터넷으로 구입
실외계단용 미끄럼방지 논슬립 테이프 - Non-Slip Tape(NST)
한때는 PC저장장치로도 사용되었던 추억의 카세트 테이프여 안녕~
그러고보니 카세트 테이프도 tape이기는 합니다~
테이프캇타기(Tape Dispenser)라는 제품들도 천원대에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이정도까지는 필요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곳은 alphastore라는곳인데, 집근천의 천원샵이나 다이소, 문방구, 슈퍼마켓에 가셔도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체국 택배로 배송을 했는데, 우체국에 가면 박스는 유료로 판매하고 있고, 스카치 테이프는 그냥 공짜입니다...-_-;;
그래도 집에서 간혹 사용을 하니, 한두개 있으면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