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삶에 질문을 던져보는 마스다 미리의 만화책 도서 서평 리뷰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마스다 미리의 일본 만화로 미혼 노처녀의 일상 이야기를 그린 도서 서평 리뷰

얼마전에 위 책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한 책인데, 위의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약간 실망을 했지만, 이 책은 위 책에 비해서 더 나은듯 한데, 제가 남자라서 그럴수도 있는듯...^^

어떻게보면 결혼하지 않아도 좋을까라는 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인데, 결혼한 주부와 미혼인 시동생이 각자의 삶에서 행복과 자신이 바라는 삶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며,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인데, 이들의 중간에서 딸이자 조카인 리나가 완전 제삼자이자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자신이 바라는 삶, 삶의 주인공에 대한 의미를 넌지시 던지더군요.

책은 130페이지정도로 좀 적은 분량인데, 일본 도서 방식처럼 반대로 읽는 방식이며, 그림도 가로모드가 아니라, 세로모드인데.. 보는데는 그리 낯설지는 않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국내도서>만화
저자 : 마스다 미리 / 박정임역
출판 : 이봄 20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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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생일을 맞이한 엄마는 직장에 다니는 남편, 초등학생의 딸과 함께 살고 있는데, 크게 부족함은 없지만, 매일 반복되는 가정주부의 삶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행복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 전업주부가 아닌.. 직장생활에 대해서 고민을 하면서 아직 시집을 못갔지만, 자신의 일을 가지고 자유롭게 연애와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인 능동적인 존재감에 대해서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이 다에코는 조카 리나와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미혼으로써, 여성 직장인으로써 자신의 불투명한 미래를 떠올려보며.. 결혼을 꿈구고, 약간은 안정된 삶을 사는듯한 리나의 엄마의 안정적이고 보장된 삶을 부러워하는듯한 느낌이더군요.

이런 생각과 대화속에서 저자는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기를 바라며, 어떤 답을 전해주지는 않습니다. 하나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는것은 주부인 미나코에게 당신과 당신 가족의 주인은 남편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메세지만 던져 주더군요.

어떻게보면 다에코나 미나코 둘 모두 상대방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행복할수도 있는 삶인데,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삶에 대해서 행복이라는 파랑새는 자신의 곁에 있다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 책에서 현재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라는 이야기는 아닌듯 한데, 자신이 정말 바라는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그것을 찾고, 살아갈지를 두 주인공을 통해서 이야기해주고,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질문해보고, 생각해보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듯 합니다.

다에코와 비슷한 나이의 미혼남성인 제가 봐도 괜찮은 책인듯 하지만, 30대, 40대의 미혼여성, 골드미스, 올드미스, 전업주부 등이 보시면 아마 더 많은 공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네 살 2
국내도서>만화
저자 : 다니구치 지로 / 양억관역
출판 : 샘터사 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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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삶을 꿈꾸는 남성분이라면 이 책보다는 위의 열네살이라는 만화책이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개인적으로는 두권모두 괜찮은 추천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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