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인생은 아름다워, 뇌졸증과 치매의 시어머니와 친정엄마를 모시는 김정현, 이선영 부부의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서울의 한 중년부부 가족의 이야기로 남편 김정인(56) 씨와 아내 이선영(52)인데, 12년전 뇌졸중과 치매 판정을 받은 시어머니 김차학(92세) 할머니와 4년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친정 어머니 조병저(82세) 할머니를 모신지 4년째라고 합니다.

두 어머니를 모시는것도 쉬운 일이 아닐텐데, 병환까지 가지고 계시고, 한밤중에도 자주 불러내시는데, 며느리 노릇에 딸 노릇에 아내 노릇까지 정말 쉽지 않을듯 하더군요.

자신의 어머니도 모시고 계시지만, 그래도 우선순위는 시어머니부터 챙기시던데, 방송중에는 얼굴한번 찌푸리지 않고 하시던데... 참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원래는 남편분이 막내라서 큰집 아주버님이 모셨다고 하는데, 아들을 귀여워하셔서 이 집으로 오게되셨고, 친정엄마도 딸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셔서 이 집으로 모시고 왔다고하니... 방송이라고해서 가식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그러시는 분은 아닌듯 하더군요.

거기다가 부모님을 모시면서 평소에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전혀 몰랐다가 이제서야 어머니가 조기 생선을 좋아했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고, 미안해하시는 마음이 참 천사 같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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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방송이 있었는데, 뉴스롤 보면서 가족을 버리는 세태를 보면서 세상은 착 각박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감동과 함께 뭉클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남편분은 중학교인가 고등학교의 교감선생님이신데,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하시고, 집에 와서는 부인을 대신해서 어머님들을 돌보시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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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와 시어머니 친정엄마의 이야기가 주이기는 할텐데, 방송내용 줄거리를 찾아보니 아들과 딸이 있는데, 딸은 일식 요리사로 일하고 있고, 아들은 외국에 유학을 가있는데, 24세의 젊은 나이에 사람에 빠져서 벌써 결혼을 해서 며느리까지도 있다고 하는데, 부부가 이모저모로 상당히 정신이 없을듯 하더군요...^^


인생은 아름다워 (1998)

Life Is Beautiful 
9.5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시, 조르조 칸타리니, 귀스티노 두라노, 세르지오 비니 부스트릭
정보
코미디, 전쟁 | 이탈리아 | 116 분 | 199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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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제목이 인생은 아름다워인데, 2차대전때 유대인으로써 나치에게 핏박을 받지만, 아들에게는 슬프고, 힘든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굳굳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살아려는 모습을 보여주려던 영화의 내용이 아마 이번 방송과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방송은 가족끼리 함께보면서 나이든후에 부모님의 치매후의 이야기를 한번 해보는것도 좋겠지만, 솔직히 서로 피하게 되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가족끼리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한번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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