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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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잘해서 뭐든지 잘할수 있다라는 내용의 책...
어려운 환경속에서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그의 이력을 보면서 공감이 가기도 하지만, 너무 모든 일들을 질문으로 답을 내려고하는것은 아닐까하는 억지가 약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질문속에서 과연 내가 그동안 잘못 질문을 하고 있던것, 부정적으로 하던것들을 느꼈고,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느꼈던 책이다.


<도서 정보>제   목 : 질문이 답이다
저   자 : 이호선
출판사 : 청림출판
출판일 : 2007년 7월
책정보 : 페이지 230 / 444g  ISBN-13 : 9788935206933
구매처 : Yes24(네이버 북꼼 쿠폰으로 구매)
구매일 : 2007/8/22
일   독 : 2007/8/24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우리가 원하는 모든 해답은 바로 질문에 있다! 인생과 비지니스에서 진정한 성공을 얻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마음의 평안을 얻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걸어 나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새로운 방법, 더 나은 생활, 그리고 최고의 삶을 향한 첫 시작은 바로 질문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즉 나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완성되다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해볼 수 있을까? 보다 큰 질문, 엉뚱한 질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의 성공을 상상하라!

저자 : 이호선
1964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졸업 후 구로공단 등지의 공장을 전전해야 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겪고 성공했는데 나라고 못하란 법이 있는가?”라는 인생의 물음을 가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한다. 노력해도 별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달리 그는 독학으로 대학에 진학했고,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2년부터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는 자세가 인생을 사는 가장 중요한 태도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후에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을, 영국 리즈대학교에서 EU 경제 및 국제통상법을 전공했으며 지금도 항상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모든 이들이 교육과 문화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꿈꾸며 스스로 ‘패자부활전’의 희망을 던져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학을 키우는 일에도 힘쓰고 있는 저자는 현재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이 전공 외에도 인생의 참된 가치를 담은 질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습관 3주 만에 바뀐다』,『빅딜 1, 2』,『아빠와 함께하는 한자QT』등이 있다.

우리는 지금 질문을 원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성공학 책을 읽다보면 말 그대로 이기는 습관, 도전과 혁신, 창의력 등 성공 원칙을 규정해 놓고 그 방법을 따라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편견에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정해진 길을 따라 걷지 않으면, 원칙을 무시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것일까?
이 책 『질문이 답이다』는 바로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의 남다른 특성은 딱 한 가지 ‘질문하는 습관’이라고 못 박는다. 즉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짐으로써 누구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성공의 법칙 이면에 존재하는, 자신만의 성공 법칙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떤 정해진 원칙, 즉 답이 아니라 ‘질문’이란 의미이다. 사실 이미 우리들은 ‘정해진 답’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알고 있는 지식보다는 새로운 정보, 새로운 길이나 방법을 찾아내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시시각각으로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질문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에 물어봐!, 인터넷 검색 한 번 해봐!”라고 말한다. 검색에서는 어떤 키워드를 입력하느냐, 어떤 경로로 답을 찾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야말로 질문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질문이 필요한 까닭은 비단 이런 시대적 요구에서만은 아니다. 질문은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동시에 에너지와 희망을 찾아가는 가장 좋은 도구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언제나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것이 최선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자신을 둘러싼 불가능에 대해, 익숙하고 편안한 것에 대해, 혹은 두려움을 느끼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다 보면 어느새 자신 안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던 가능성이 고개를 내밀고, 새롭고 신선한 방법이 손짓하고, 두려움 대신 자신감이 충만하게 터져 나온다는 것이다.
질문은 자기 안의 진짜 가능성을 깨워내며,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질문하는 것만으로도 더 나은 삶이 시작될 수 있다.


질문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위대한 질문의 힘

물론 ‘질문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이호선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그의 메시지를 귀담아 듣지 않을 수가 없다.
저자 이호선은 그야말로 질문으로 성공과 인생의 행복을 얻어낸 산증인이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졸업 후 비닐공장 등을 전전하면서도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니? 시도하지 않은 다른 방법은 없니?”라는 인생의 물음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다들 소용없다며 등 뒤에서 비웃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물음표를 던짐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힘이 사법시험을 패스하고 변호사로, 대학 교수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마주대할 때 제일 먼저 해보아야 할 질문 등, 저자 자신의 경험이 녹아 있는 궁극적이고 진솔한 질문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질문을 통해 새로운 인생, 더욱 풍성한 삶을 얻을 수 있다. 질문이야말로 가장 값싸면서도 쉬운 자기계발 도구이다!”
그런데 질문이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질문은 개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조직에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말 그대로 끊임없는 질문이 기업을 지속적 성장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텔 인사이드‘라는 전략으로 인텔을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CEO, 앤디 그로브의 성공 비결은 ’제대로 된 질문을 하고, 새로운 답을 찾는 자세‘였다. 그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도 자세를 낮추고 끊임없이 배우려고 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누구에게나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들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질문 경영을 했던 것이다.
이런 질문의 힘은 인텔이 큰 위기를 맞았을 때 빛을 발했다. 앤디 그로브는 당시 CEO이던 고든 무어에게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온다면 이러한 때, 어떻게 대처할까요?”라고 물었다고 한다. 고든 무어는 “회사의 역사를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을 확 바꿔 놓겠지”라고 대답했다.
바로 이것이다! 현명한 질문, 시의적절한 한 마디의 질문이 위기에 빠진 기업을 구하고 진일보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도출해 낼 수 있게 만들었으며 결과적으로 앤디 그로브를 최고의 경영자로 우뚝 세웠다.
이런 사례는 인터넷 정보검색 서비스 업체인 ‘야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야후에서는 새로운 책임자가 부임하면 소속팀 전체에게 “새로운 책임자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새로운 책임자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새로운 책임자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부서의 당면 과제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이런 질문을 통해 조직 내에 잠복한 문제나 오해, 대화의 단절을 해소할 수 있고, 새로운 리더가 조직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성과 창출로 이어짐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이처럼 질문의 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질문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업무는 물론 인생에서도 더 탁월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각각의 업무와 직급, 조직적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질문은 각기 다르다. 이런 개별 질문을 통해 자기 업무의 근본적 가치와 자기 역할을 스스로 일깨우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나설 수 있게 된다. 조직의 성과가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향해 물음표를 던져라!

질문은 어떤 상황에서건 다른 방향,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한계를 새롭게 규정지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낸다. 낡고 고루한 문제는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시킨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모든 사례를 ‘목표와 가치를 바로 세우게 하는 질문’, ‘스트레스를 날리는 질문’, ‘영감을 주는 질문’, ‘의무와 금기를 넘어서는 질문’, ‘문제의 원인을 찾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질문’, ‘슬럼프를 극복하는 질문’ 등의 구체적인 예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확신하건대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는 실례는 우리에게 무한한 용기를 주고, 감동마저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질문 에티켓- 질문할 때 취해야 할 태도와 피해야 할 태도, 좋은 질문을 만드는 방법 등도 소개해 인간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각 직급별, 부문별로 필요한 질문, 상황에 따른 질문 등을 소개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 슬럼프에 빠져 있다면, 새로운 길을 꿈꾼다면,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최고의 인생을 향해 한 발짝 발걸음을 떼고 싶다면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향해 질문을 던지라고 주문하는 이 책은 인생의 각 구비구비를 넘고 있는 누구나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1장 성공하려면 스스로에게 물어라
1. 질문하라! 인생이 달라진다
2. 물음표가 인생을 낚는다
3. 지식 사회와 질문의 힘
4.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질문
5. 건강한 사회는 질문이 살아 있다

2장 물음표가 가득한 인생은 빛난다
1. 좋은 질문이 유쾌한 삶을 만든다
2. 질문의 달인이 되어라
3. 목표를 이루어 주는 질문
4. 질문 에티켓
5. 질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6. 긍정적인 질문이 긍정적인 생각을 낳는다

3장 질문을 통해 얻는 지식이 진짜다
1. 배움은 질문으로 시작된다
2. 지식 사회는 질문 사회
3. 독서 능력을 높여 주는 질문
4. 자기 혁명 질문

4장 성공을 부르는 질문
1. 공손한 질문이 성공을 가져온다
2. 직업관과 사회생활
3. 비즈니스맨과 질문
4. 끊임없이 질문하는 기업이 성장한다
5. 리더십과 질문

마음을 여는 질문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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