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내용이 공감이 가지는 않지만, 정말 세이노를 보는듯한 저자의 독설적인 내용이 마음에 들고, 본받을 점, 태도가 너무나도 많다는...
상당히 독설적이고,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느낌의 자기개발도서입니다.
우선 저자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책을 보아야 하는데, 다른 자기개발도서의 저자와 같이 남들의 성공을 분석, 파악한 사람이 아니라, 일본에서 IT분야에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릴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인데,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닌 생생한 현장경험과 본인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내용입니다.
그 내용도 첫장부터 성공한 사람의 오만함이 느껴질정도로 분식집을 할까, 중국집을 할까하는 What 방식의 접근이 아닌, 무엇을 하던간에 어떻게 성공을 할것인지 How 방식으로 접근을 하라고 합니다.
요즘 수많은 창업아이템 속에서 무엇을 할까하고 고민을 하지말고, 어떠한 것을 하던지간에 어떻게 성공할것인가를 생각하라는것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이 정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보통 자기개발 도서에서는 성공을 하기위해서 그 과정을 중요시하지만, 저자는 과정보다는 결과지상주의로 철저한 현실주의적인 입장입니다.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시험에 떨어지나, 하루종일 공부를 한다고해도 시험에 떨어지면 마찬가지라는 입장입니다. 물론 하루종일 공부를 해서 시험에 붙거나, 1시간만 공부를 해서 시험에 붙더라도 같다는 입장입니다. 바로 효율성을 어떻게 올리는지가 관건이라는 뜻입니다.
이외에도 기존에 상식에서 탈피하라는 의견 등 정말 사업, 인생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물론 이 책을 보고 기존의 가치관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정말 기존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다시금 곰곰히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어떤것이 옳은것인지, 어떤것이 틀린것인지는 아직은 좀 혼란이 가지만, 살아가면서 성공을 못하더라도 스스로 만족하면 좋은것인지, 어떻게 하더라도 성공을 하는것이 좋은것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어설프게 자신의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분들이나, 한국의 sayno처럼 독설적인 내용을 달게 받아 들일수 있으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도서 정보>제 목 : 머리좋은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원제 頭のいい人が儲からない理由)
저 자 : 사카모토 게이치 저/홍성민 역
출판사 : 대교베텔스만/비즈이벤트(기획사
출판일 : 2007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14 / 458g ISBN-13 : 9788957593714
구매처 : 북콩 리뷰도서
구매일 : 2007/11/30
일 독 : 2007/12/13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비즈니스 메커니즘을 아는 돈 버는 사람들의 성공 전략
왜 매일 신문을 보며 세계 정세를 읽고, 시간을 쪼개가며 여기저기 모임에 가서 넓은 인맥도 쌓고, 야근도 불사하며 시장 조사를 하는데도 왜 비즈니스에서는 성공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걸까? 이 책에서는 일본 IT 혁명기 10년 동안 5개의 기업을 일궈 성공 반열에 올려놓은, 일본의 미다스 사카모토 게이치가 들려주는 비즈니스 메커니즘의 충격적인 진실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당연한 상식’이라 배워온 모든 경영 지식을 일거에 뒤집고, 비즈니스 메커니즘에 맞추어 미래를 읽어내는 돈 버는 성공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 : 사카모토 게이치(板本桂一) |
1957년 교토에서 태어난 그는 도쿄대학 교육학부를 다니다 1982년 6월 주식회사 썸싱 굿을 설립하고 1983년 대학을 중퇴하였다. 그 후 1987년 4월 주식회사 소프트 윙, 1988년 1월 알파 시스템 주식회사, 1992년 2월 어도비 시스템 주식회사(당시에는 앨더스 주식회사), 1998년 4월 주식회사 웹 머니 등을 설립하여 성공 궤도에 올려놓으며, 일본 IT 업계의 미더스의 손으로 불렸다. 한국에도 알려진 DTP 소프트웨어 페이지메이커를 일본에 도입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그 외에도 플레이스테이션, Windows 3.0J, 소니SMC70, 샤프X68000 등의 개발에 깊이 관여한 바 있다. 현재는 모든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 주식회사 이-프론티어 고문, 주식회사 플로이드, 야마가타 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
성공하고 싶다면 이들처럼
주요 거래처에게서 출입 금지를 당한 영업사원 장모씨는 한 달 동안 아침마다 거래처 앞을 청소하여 거래처 사장을 감동시키고 큰 거래를 트게 되었다. 무작정 미국 앨더스사에 자꾸 찾아간 신생 기업 썸싱굿의 사장은 후지쓰, NEC, 캐논 등 쟁쟁한 대기업들을 제치고 미국의 앨더스사와 독점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가 ‘무엇을’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하는가에 있음을 지적하고, 그에 대해 ‘고객 감동의 임계점을 넘을 때까지’라는 구체적인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상식은 비즈니스의 적이다
작은 회사는 대기업을 이길 수 없다? 아니다, 작은 회사가 이기는 비즈니스 툴은 따로 있다.
가격을 낮추면 더 잘 팔린다? 아니다, 전략에 따라서는 더 비싸게 더 조금 팔고도 이길 수 있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인정받는다? 아니다, 세상은 부지런한 사람보다 성공하는 사람을 원한다.
신문을 읽으면 정세가 읽힌다? 천만에! 스스로 생각할줄 모른다면 신문 읽기는 시간 낭비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당신이 ‘상식’이라 알고 있는 것들이 당신을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충격적으로 짚어주고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공부 잘하는 사람은 늘 조사만 한다. 그래서 그들은 시장 조사에 나오지 않는 시장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비즈니스에도 ‘족집게 비법’을 기대한다. 그래서 그들은 비즈니스를 시작할 땐 창업 학교에 입학한다. 불필요하게 아는 것이 너무 많은 그들은 미련한 집념이, 두려움을 모르는 도전이, 포기하지 않는 시도가 마침내 이뤄내는 성공을 알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져왔던 의문, ‘똑똑하다는 그 사람이 왜 비즈니스에서는 실패할까?’에 대해 명쾌한 결론을 내려준다.
올바른 전략만이 성공을 이끈다
전자화폐 웹머니는 팔려도 팔지 않는 전략으로 경쟁사의 100배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페이지메이커는 DTP 시장이 형성되지도 않은 곳에 들어와 더 높은 가격, 더 좁은 판로라는 전략으로 점유율 95%를 달성했다. 사고 싶게 만드는 전략으로 사양 상품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수많은 2위가 한 곳만 바라볼 때 고객 차별화 전략으로 1위와 대등한 2위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미다스의 손 사카모토 게이치가, 구체적인 경영담을 통해 평범한 계산에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이런 전략들이 나오기까지의 기법을 전수한다.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찾아라
똑같은 일을 해도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 이 책에서는 돈 버는 사람들이 그들끼리 알고 있는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읽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능동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비즈니스를 주도한다.
제1장 ‘어떻게 해야 성공할까?
01 분식집 할까, 중국집 할까 고민하지 마라
02 멈추지 마라, 노력과 열정이 감동을 넘을 때까지
03 두 배 더 노력하라, 성공의 ‘끓는점’은 1과 2 사이에 있다
04 고객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라, 그것이 세일즈의 비법이다
05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 앞에 눌러 앉아라
06 변화를 따라 움직여라, 움직임을 멈추면 죽음뿐이다
07 생각 없이 뛰지 마라,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제2장 상식은 비즈니스의 적이다
08 기죽지 마라, 작은 회사가 이긴다
09 가격에 대한 고정 관념의 올무를 끊어라
10 스스로 생각하라, 전략은 전술의 합이 아니다
11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보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라
12 시간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13 거미줄 같은 인맥은 필요없다
14 신문 읽지 마라, 생각할 줄 모르면 시간 낭비다
15 교양은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쌓는 것
16 모으지 마라, 외우지 마라, 정보는 전략을 위한 수단이다
제3장 공부 잘하는 사람이 돈 못 버는 이유
17 조사하지 마라,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라
18 비즈니스의 정답은 ‘족집게 공부법’의 정반대에 있다
19 시장 조사를 믿지 마라, 대박은 없는 시장에도 있다
20 포르쉐가 타고 싶어서 회사를 만드는 게 왜 나쁜가
21 학교에 가지 마라, 차라리 일류 기업에 가서 배워라
22 성공한 창업 사장의 공통점은 미련할 정도의 집념
23 성공은 시도를 멈추지 않는 사람의 것이다
24 실패보다 나쁜 것은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 것
제4장 올바른 전략만이 성공을 이끈다
25 가능한 모든 가설을 세워라, 그것이 전략의 기반이다.
26 수학의 함수로는 결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27 팔고 싶다면, 전략 없이 팔지 마라
28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전략을 의심하라
29 성공하고 싶으면 전략을 세우는 힘을 키워라
30 더 비싸게 더 조금만 파는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다
31 사고 싶게 만드는 전략으로 베스트셀러를 꺾다
32 실패를 파는 전략으로 승부에 지고도 이익을 내다
33 고객 차별화 전략으로 1위와 대등한 2위가 되다
제5장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찾아라
34 폐지 수거업에서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발견하다
35 메커니즘을 알았다면 단순하게 행동하라
36 비즈니스 요충지를 찾아 진지를 구축하라
37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제6장 톱과 리더는 자질이 다르다
38 일 잘하는 사람은 큰 조직을 이끌 수 없다
39 리더들의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은 따로 있다
40 리더에서 메타 리더로 가는 길
41 조직도와 사람, 무엇을 우선하느냐로 리더의 자질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