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감정이나 욕심, 열망 등 수많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데, 뭐 이런 생각을 가지는것이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런것들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그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며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몸과 마음이 문제를 일으키는데, 내 자신을 텅비우고, 우리 주위에 가득한 우주의 에네지를 받아들임으로써 몸과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고, 우리 자신이 한계를 극복하게 도움을 준다는 우주의 원리를 저자가 체험하고, 취재하면서 알게된 내용들을 소개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데, 무엇보다 내가 잘못된 인식으로 나를 바라보고, 내 자신을 쓰잘데기 없는것들로 가득체워놓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어떤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개똥철학이나 사이비 냄세가 난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보면서 불교의 참자아.. 참 나를 찾아가는 내용이나, 의식혁명, 부처와 돼지라는 만화책도 떠오르는데, 편견을 잠시 내려두시고,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나를 비우고, 그안에 우주의 에너지를 어떻게 체우는것이 좋을지를 생각해보시고, 조금씩 실천해 나가신다면 정말 삶에서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난다. 배탈은 썩은 음식을 먹지 말라는 신호이다. 그것을 무시하고 계속 상한 음식을 먹으면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영혼도 우리가 위험에 빠지면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준다. 영체를 통해 몸에 보내주기도 하고 온갖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여기저기 널려놓아 하던 일을 멈추라고 경고해주기도 한다.
그 무언의 경고는 우리가 진심으로 마음을 텅 비운 채로 귀를 기울여야 비로소 제대로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전작이라고 말하는 왓칭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의식혁명이나 부처와 돼지라는 책도 한번 같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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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스님 초청강연회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영상)
책의 초반에 만성 두통때문에 병원에 가도 소용이 없던 환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고민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두통이 말끔하게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말 살다가보면 똑같은 상황이라고해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몸과 마음뿐만이 아니라, 삶까지도 바뀔수 있는데, 이 책을 그러한 취지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부질없는것들을 비우고, 진정한 나를 찾아갈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 우리속의 잘못된 욕심, 상처 등을 치유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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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위에서 말한 책들과 함께 추천하고 싶은 책인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하면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긍정적인 우주의 에너지로 체울수 있는지를 한번 찾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