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액체 집에서 직접 만들기 - 물, 퐁퐁 주방세제, 글리세린, 물엿을 가지고 만드는 제조 방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총(버블건) 장난감. 마트에서 구입해서 써본 사용기

얼마전에 조카에게 버블건을 사주었는데, 기본으로 들어있는 비눗방울은 몇번 하다보니 금방 다쓰고 말았습니다.

마트에가면 비눗방울 액체도 따로 판매를 하기는 하지만, 꽤 비싼편인데, 그냥 퐁퐁에 물을 부어서 만들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퐁퐁과 물을 섞어서 만드니 되기는 하지만, 상당히 끈쩍끈적하고, 비눗방울도 너무 잘터지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주방세제와 굴리세린, 물엿을 물과 함께 섞으면 된다고 해서 직접 제조를...^^


퐁퐁하고 물엿은 집에 있던것을 사용하고, 글리세린(Glycerin)은 약국에서 천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글리세린하면 노벨이 만든 TNT 다이나마이트(나이트로글리세린 or 나이트로글리콜)가 생각나서 위험한 물건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방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성분으로 보습제나 보호막의 역활을 하는것으로 화장품등에도 쓰인다고 하는데, 물엿과 비슷하게 비눗방울이 잘 안터지게 만드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조제비율을 제각각이더군요.

제가 만든 비율은 게토레이 1.5L병에 글리세린 하나 전부(박카스만한 병), 물엿 2숫가락, 퐁퐁 펌프질로 50회정도.. 나머지는 모두 물로 채워넣었습니다.

다 만들어서 흔드니 거품이 상당히 많이 나는데, 가만두니 한참후에는 다 가라앉더군요.

그리고 생각보다 되거 묽어서 이거 실패작인가 했는데, 나름 괜찮은 제품이 완성된듯...^^

원가로 따지면 대략 2천원도 안되는 약 1500원정도의 가격에 1.5리터면 당분간은 충분히 가지고 놀듯합니다.


조카가 가지고 노는 토이스토리 버즈라이트이어 비눗방울놀이 기구와 빨대로 테스트를...

철망에 붙었는데도 안터지고 잘 버티네요~

다음날 아침에 조카와 함께 필드테스트를 나갔는데, 오호~ 정말 안터지고, 잘됩니다.



놓아두어도 꽤 오래동안 버티네요~

조카때문에 온 집안이 비눗방울 투성이가...^^

이제는 비눗방울 만들어서 날리기가 아니라, 비눗방울로 집을 만들어서 물건을 가두는 놀이에 빠진 우리 연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총(버블건) 장난감. 마트에서 구입해서 써본 사용기

버블건은 한 3천원정도부터 판매를 하는데, 비눗방울액을 일일히 구입을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면 이렇게 집에서 직접 만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이것을 가지고 논다음에는 아이들의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물로 딱아주시는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