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의 키보드 분리 기능으로 자판입력시 iPad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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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처음 사용해보는 초보자의 아이패드2(Apple iPad2) wi-fi전용 화이트 버전 구입 개봉기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하는데, 뭔가 하다보니 키보드가 모세의 홍해처럼 갈라지면서 양옆으로 나누어지고, 크기도 줄어들더군요.

처음에는 이게 뭐지하면서 한참을 황당해했었는데, 알고보니 참 유용한 기능인데, 모르시는분은 기회에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위 동영상처럼 두손가락을 이용해서 키보드를 벌려주면 양쪽으로 키보드가 나누어 지고, 다시금 모으면 하나로 합쳐집니다. 보통 이런것은 핀치(Pinch)라고 하는데, 화면을 확대, 축소할때 많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패드를 어떠한 방식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중요성이 다를텐데, 아이들이 사용을 하거나, 집에서 누워서 주로 사용을 하신다면 별로 필요가 없을수도 있지만, 침대에 앉아서 사용을 하신다거나, 출퇴근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두손으로 잡고 ipad를 사용하실경우 아주 유용합니다.


지하철에서 서서 두손으로 잡고 있다고 가정할때 키보드로 입력을 하신다면 한손으로 패드를 잡고, 한손으로 입력을 해야 하는데, 입력하는것도 불편하고, 보기에도 불안하고, 자칫잘못하면 떨어뜨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처럼 키보드를 분리시킨다면 양쪽손으로 안정적으로 아이패드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엄지속가락으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이런걸 왜 만들었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즘에는 참 애플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서 정말 상당히 노력을 기울이는듯 하더군요.
특히나 UI/UX부분에서는 삼성의 갤럭시탭이 따라오려면 참 아직은 먼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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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것은 4살짜리 조카나 칠순에 가까운 부모님에 아이패드와 캘럭시탭을 사용해보시라고 줘보면 금방알수 있는데, 홈버튼 하나밖에 없는 단순함의 미학과 사용자를 배려한 UI, UX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고,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암튼 참 멋진 기능인데, 잘 모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사용해보시면 됩니다.
만약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실경우나, 이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 설정 -> 일반에 들어가서 키보드 분리를 켜주시거나, 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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