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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N스크린, 서드스크린 등의 용어가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데, N스크린의 경우에는 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PC,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종에 자료를 보여주는 쪽의 의미라면 서드 스크린의 의미는 TV, PC에 이어서 SmartPhone이라는 새로운 단말기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책 서드 스크린은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인해서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정도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그 새로운 세상에서 어떠한 기회가 있으며, 우리는 어떠한 마케팅과 방법으로 소비자를 잡을수 있는 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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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메세지 전송이였던 TV와 달리, PC는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는데, 스마트폰은 이동성, 휴대성, GPS등 기존의 PC에서 할수 없었던 다양한 일들을 할수 있으면서 이러한 시대의 강자인 탈구속적 소비자(untethered consumer)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세상의 틀이 새롭게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할수 있는데, 최근의 경제를 보면 장사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점점 어려운진다라고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 말이 기차로 대체가 되고, 기차가 자동차로 대체가 되는 세상속에서 계속 말이나 기차로만 먹고 살려고 한다면 아마도 점점 먹고 살기 어려울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쇼핑, 인터넷뱅킹, 포털, 카페, 게시판 등의 기능들이 이제는 PC에서 점차 스마트폰 속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은 그것이 위기가 아니라 큰 기회이며, 위기와 기회를 넘어 도태냐 생존이냐라는 개념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모바일 프로그래밍과 모바일 웹을 새로 개발하려고 하는 입장에서 참 많은 도움과 희망을 얻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시장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지도 없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서 서서히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지 않나 싶은데,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있어서 세상 참 빨리변하는구나라고 감탄만 할것인지, 그 변화의 바람을 타고 갈지는 개개인이 선택을 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핸리포드의 자동차, 소니의 워커맨, 핸드폰, 인터넷 www 등의 수많은 제품들이 나왔을 당시에는 세상에서 조롱을 받던 제품과 기술이였지만, 이제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것들로 남아있는데, 스마트폰은 이제 그러한 단계를 넘어서 상당히 자리를 잡고 있으며, 당분간 이러한 상태는 인터넷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던 시절처럼 당분간 커다란 흐름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은데, 이 책을 통해서 그 변화의 바람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그 바람을 이용할것인지 생각본다면 그 바람을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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