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WikiLeaks) MB정권 실체 폭로, 쇠고기개방, BBK 사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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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어산지의 위키리크스(WikiLeaks), 권력에 속지 않을 권리
위키리크스(WikiLeaks), 마침내 드러나는 위험한 진실(오픈리스크의 다니엘 돔샤이트 베르크 작)

위키리크스를 아십니까?
각국의 기밀 문서를 수집해서 공개, 폭로하는 사이트인데, 얼마전에 이라크파병에 관련해서 기밀문건을 폭로해서 큰 이슈를 만들었고, 줄리언 어산지가 긴급체포를 당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한국도 그 영향을 받게 되네요...

광우병 소고기 반대로 촛불시위까지 일어났던것의 원인은 노통시절에는 철저하게 막았지만, 이명박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한 선물의 일환으로 소고기 시장을 개방했고, BBK 사건의 핵심인물 김경준 씨의 송환을 미뤄줄 것을 미국에 요청하기도 했다는 등의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rkaa21/1501181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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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관련 홈페이지

뭐 매국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정부의 외교부에서는 불법으로 공개된 문서이므로, 응대할 가치가 없다고 이야기를 회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1급비밀의 문서는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이니, 앞으로 차후에 일급비밀 문서가 유출되어 공개가 된다면 아마 이 정권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908165354909&p=mediatoday

더욱이 웃긴것은 이런 중대한 뉴스를 조중동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보도조차 하지 않는 mbc, kbs, sbs, 네이버, 다음 등 언론의 모습입니다.

기사화를 거의 하지도 않고, 써있는 기사도 거의 숨어있는 현실입니다.

말할수 없는 비밀인가요?


곽노현교육감의 사건은 어째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의문점이 커져만 갑니다.
박명기씨가 모든것을 다 자백했다는 검찰의 말과는 달리, 박명기씨는 언론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하고, 급기야는 곽노현씨가 구속수감이 되었는데,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한 공안정부, MB정권, 검찰의 합작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째 정작 중요한 사건은 묻쳐버리고, 현정권, 여당, 한나라당에 유리한 사건만 부각되고 있는듯 합니다.
죄가 있어 끌려들어간 대통령의 친구는 특사로 풀려나오고, 수천억원을 횡령한 선박왕은 구속영장도 기각되는 현실에서 몇억의 세금 추징을 당한 강호동씨는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선의로 주었다는 곽교육감의 주장은 무시되고, 증기인멸의 이유로 속전속결로 구속이 되어버린 현실이 지금 이나라의 현실인듯합니다.

몇년간 착착 진행해온 언론장악, 통제가 드디어 정권말에 와서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암튼 참 암담하고, 이 나라의 앞날이 참 점점 독재국가에 기득권층을 위한 세상으로 가고 있는것처럼 보이는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신라말, 고려말도 아마 이러다가 한방에 쑥 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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