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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 잠시 내려갔다가 왔는데, 서울에서는 볼수 없는 정말 오래된 예전버스가 아직 운행을 하고 있네요.
70-80년대의 오라이를 외치던 안내양이 있던 시절이 생각이 나더군요~
빵모자를 쓰고, 돈주머니를 차고 요금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러고보면 버스안내원, 토큰, 회수권 등 참 많은것이 사라진듯 합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다보니 서울시 출근길에 버스안내양 재현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1989년 버스안내양 의무 조항이 삭제되면서 역사 속에서 사라졌는데, 20년만에 복원이군요.
여기저기에서 많이 운행을 하는것이 아니라, 22일에 중랑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북부운수 262번 버스와 도봉산~온수동을 오가는 160번 버스에서 잠시 운행을 하다가 종로에서 서울의 마스코트인 해치 탈 인형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버스를 타다가 안내양을 만나면 옛생각이 많이 떠오르겠네요...^^
서울시 버스안내양 이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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