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위대한 인물열전 -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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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전유성씨...
전유성씨가 아주 웃긴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지만, 그의 독특한 행보와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그런 삶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성등을 느끼기에 좋았던 방송...

남들은 기인이라고 말을 하지만, 자신은 자신의 원칙대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주장을...

코미디 시장이라는 극단을 만들어서 시장님으로 통하고, 신봉선, 박휘순, 황현희, 안상태 등 수많은 코미디언을 배출하고, 이문세, 이영자, 한채영 등을 발굴해 낸 이야기도 해주는데, 만약 전유성씨가 자신의 길을 가지 않고, 엔터테이먼트 기획사를 하나 차렸다면 SM 이수만을 능가하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돈 욕심보다는 후배 양성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그는 청도에 내려가서 부르면 어디든 가겠다는 의미의 철가방이라는 코메디 극단을 개설...
이곳으로 내려가면서 예전에 재혼한 진미령씨와의 이혼설에 대해서 솔직하게 헤어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부덕함으로 돌리기도...



그의 명함을 보니 연예부장, 감독, 배우주, 작가, 카피라이터, 개그맨, 교수, 카페사장, 극단장 등의 직함을 가져왔고, 예전에는 컴퓨터 일주일이면 전유성만큼 한다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에도 오르고, 인세도 엄청나게 받았다는 이야기도...

아이디어로 돈벌궁리 절대로 하지마라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전유성
출판 : 소담 200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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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전유성
출판 : 가서원 19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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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같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고충속에서 살고 계시겠지만, 참 멋지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사시는듯하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멋진 행보 많이 보여주시고, 그 삶의 철학을 널리 알려주시면 좋을듯 하다.

전유성(1949년 1월 28일 서울 ~ )은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 공연기획자이다. 서라벌예술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으며, 1969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했다. 인사동에서 '학교종이 땡땡땡' 이라는 복고풍 카페를 운영하고, 심야 볼링장과 심야극장을 창안하는 등 아이디어 맨으로 알려져있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냈고,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코미디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PC통신,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인터넷, 일주일만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등이 있다. 가수 진미령과 결혼했으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 놀러와 > 위대한 인물열전 1탄!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
그의 추종자 김학래, 이봉원, 김대범, 안상태 출연!! 

[전유성 뎐]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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