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점에 가서 자기계발도서나 강연등을 듣다가보면 꿈, 비전, 열정, 태도, 끈기, 노력 등 아주 기본적인 내용만을 가지고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서 나도 조금만 바뀌면 성공을 하고, 지금보다 더 나아질수 있을것이라고 믿게 되지만,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전과 거의 달라진것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물론 살아가면서 꿈, 비전, 열정, 태도, 끈기, 노력 등이 없다면 성공이나 더 나은 성취를 바라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자세만 가지고 노력을 한다고 반드시 성공할수 있을까요?
아무리 능력, 자세, 태도가 좋다고 하더라도, 시대에 따라서 시대의 변화상에 맞추어서 앞으로 나아가야지 무조건 앞으로 앞으로만 외치면서 달리는것은 망망대해에서 나침판과 북극성도 없이 한방향으로만 무조건 나아가는것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요?
정답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배워라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이 책의 위의 3가지의 법칙을 통해서 30대까지 부단히 배우고, 40대부터는 자신의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답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배워라라는 말은 세상이 산업화시대에서 지식정보화 시대로 바뀌었는데, 이전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룰로 갈아타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아무런 질문이나 의심없이 그저 시키면 시키는데로 하면 먹고 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던 세상이였지만, 이제는 그런식의 일자리들은 기계들이 대신을 하고, 단순노무직으로 전락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가 어떻게 어떠한식으로 바뀌어야 할지를 이야기합니다.
명함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라는 말은 흔히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말에 XX회사의 XX부서의 X과장이라는것을 떠나 당신이 무엇을 하고, 할수 있는 사람인지를 설명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대기업에 다니면서 회사배지를 양복에 달면 사람들이 굉장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임금님을 태운 당나귀와 같은 모습일뿐, 정작 중요한것은 당신이 개인으로써 무엇을 할수 있는 사람인지의 역할을 분명히하는것으로 부터 우리가 새로운 출발을 할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마지막의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는 어찌보면 통찰력을 말하는것과 같다고 볼수 있는데, 산업화시대에서는 피터드러커의 장점에 집중을 하라는 방식을 통했지만, 지식화 시대에서는 직렬적인 지식이 아닌 수많은 정보의 병렬적인 구조속에서 우리는 그 안에서 새로운것을 연결하고, 발견하고, 넒게 보는 눈을 시각을 가져야 한다는것을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GNP 4만불의 시대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은 더 행복해지기 보다는, 자칫 잘못하면 바로 벼랑을 통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시대가 도래했고, 빈익빈 부익부의 승자독식의 세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러한 세상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어떠한 자세와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를 잘 보여준 내용의 책인듯 합니다.
책을 보면서 위 강연을 했던 박경철씨의 강연과 큰 맥락에서 일맥상통하고, 구본형씨의 책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책과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금처럼 일하면 10년후에 우리는 정말 행복할까요?
책 표지의 말처럼 잠시 작전타임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열심히 노력을 하는것도 좋지만, 새로운 세상의 달라진 규칙에 맞추어서 노력을 해야지, 이제는 더 이상 열심히만 일을 한다고 해서 성공하고, 장미빛 미래가 보장되는 세상은 끝나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새로운 미래의 규칙은 어떠할지... 또 나는 그것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에 대해 막연할수도 있는 20, 30대에게 권해줄만한 책인듯 합니다.
<도서 정보> 제 목 :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 30대에 배우지 않으면 후회하는 세
가지 성공 법칙 저 자 : 후지하라 가즈히로 저/황선종 역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
2011년 3월 책정보 : 216쪽 | 416g | 153*224mm ISBN-13 9788901118000
ISBN-108901118009
<미디어 리뷰> “지금처럼 일하면 10년 후 행복할까?”
서른과
마흔 사이, 인생의 규칙이 바뀐다 후지하라 가즈히로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한,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인
30대에 꼭 배워두어야 할 세 가지 성공 법칙을 담고 있는 책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 우선되어야 할 것은
세상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것을 인지해야 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제 더이상 과거의 성공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즉 이제 세상과 싸우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 지는 사회에서는 일류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을 들어가 남보다 빨리 성과를 내서 승진하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함께 추구하는 흐름을 좇아서는 행복을 실감할 수 없는 시대로 변했다. 그래서 저자는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워라’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성장 사회’에서 ‘성숙 사회’로 세상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자신만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 한다.
저 : 후지와라 가즈히로ふじはら かずひろ,藤原和博195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78년 도쿄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리쿠르트에 입사해 도쿄 영업총괄부장, 신규 사업 담당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리쿠르트의 펠로우(fellow, 매년 계약을 갱신하는 VIP급 특별 사원)로 재직했다. 2003년, 도쿄의 스기나미
구립 와다 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하면서 도내 최초의 민간인 출신 교장이 되었다. '세상' 과목, '지역본부', '토요 글방', '방과 후 수업'
등으로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와다 중학교는 일본 공교육 개혁의 메카로 떠올랐다. 2008년 3월,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와다 중학교 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현재 오사카 부 교육 특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등이 있다.
역 : 황선종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를 나와 일본 다이토분카 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일본어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ITS 번역아카데미에서 일어 번역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역서로는
『질문력』, 『경영에 대한 6가지 질문』, 『호감을 주는 영어, 반감만 사는 영어』, 『회사 그만뒀습니다』, 『설명의 테크닉』, 『남자의
품격』, 『미스터 CEO』, 『창조적 기업의 10가지 발상전환』, 『리얼머니 하트머니』『사카모토 료마 평전』 등이 있다.
<책속으로> 추천사 - 달라진 행복의 조건
프롤로그 - 세상을 움직이는 규칙이 바뀌고 있다
첫 번째 법칙 : 정답주의를 버리고 수정주의를 배워라
01 ‘모두 함께’에서 ‘제각각 개개인’의
시대로
02 “무조건 노력하면 된다”의 시대는 끝났다
03 어떻게 물러날지는 스스로 선택하라
04 재산에 대한 가치가
달라졌다
05 인생 무대의 주인공은 나
06 자신의 맨얼굴을 알고 있는가
07 10대 집중, 20대 열중, 30대
오리무중
08 정답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을 찾아라
두 번째 법칙 :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01 명함 없이 일할 수 있는가
02 회사 이름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03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새로
구축하자
04 맨손도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05 목표가 보이지 않는 게임을 할 때
06 100을 기준으로
도전하라
세 번째 법칙 :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01 새로운 ‘어른’의 세 가지 조건
02 공공성을
몸에 익혀라
03 잠자리 눈 사고로 사물을 파악하자
04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는 법
05 30대에 필요한 세 가지 읽기
능력
06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을 바꿔라
07 사선 관계를 가져라
08 가장 짧은 시간에 급소를 파악하는
법
에필로그 - 지렛대 효과
해설 - 성숙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줄거리/출판사 리뷰> 30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인 생에 있어 30대는 중요한 시기이다.
30대에는 인생 절정기를 향해 본격적으로 삶을 꽃피울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흔 이후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에서의 성공이든, 제2의 인생이든 30대의 기본기가 10년 뒤를 결정한다.
‘세상 수업’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교육계를 흔들어 놓았던 후지하라 가즈히로는 40대에 직장인에서 교육 전문가로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해 마흔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일본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30대부터 인생 전략을 다시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해온 결과라고 한다.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후지하라 가즈히로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통찰한, 인생을 바꿀 마지막 기회인 30대에 꼭 배워두어야 할 세
가지 성공 법칙을 담고 있다.
무 엇보다 사회는 이미 변했다. 과거의 성공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바뀐 세상의 패러다임 속에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마지막 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10년 전의 성공 법칙으로 10년 후를 준비할 것인가?”
- 첫 번째 법칙 :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워라
20 대에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비틀비틀 인생의 길을 달려왔지만 30대는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더 빠르게 더 멀리
뛰어야 성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름길을 찾거나 효과적인 달리기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달리고 있는 길이
매일매일 새롭게 바뀌는 길이어서 우리가 배워두었던 지름길이 사라졌다면? 그리고 우리가 배운 달리기 방법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길이라면?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규칙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싸우는 방법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던 사회에서는 일류 대학을 나와서 대기업을 들어가 남보다 빨리 성과를 내서 승진하고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인생의 정답’이었다. 그래서
모두 똑같은 길 위를 달리며 먼저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함께 추구하는 흐름을 좇아서는 행복을 실감할 수
없는 시대로 변했다. 사람들의 가치관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졌으며,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당연히 과거의 성공
이야기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모두 다함께 한 방향으로 나가던 성장 사회에서는 ‘정답’이 존재했고 누가 빨리 그 정답을 찾느냐가
관건이었다. 하지만 정답이 사라진 성숙 사회에서는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 답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수정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정답주의가 아닌 수정주의를 배워라’라고 주문한다. 그것이 ‘성장 사회’에서 ‘성숙 사회’로 세상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는 지금,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하는 자신만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는 길이라 한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당신을 지킬 무기는 무엇인가?”
- 두 번째 법칙 :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방법을 찾아라
《인생의 마지막 교과서》는 30대에 정답이 아닌 자신만의 답을 찾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헤맬 수도 있는 시기라고 말한다. ‘어떤 삶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줄까’를 고민하고 방황하면서 자신의 길을 정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헤매도 된다고는 했지만 30대에 반드시 결정해두어야 할 일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지닌 기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과 마주 서서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진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명함 없이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 자신만의 무기를 찾는 최고의 방법이라 추천한다.
명함에는 회사, 직위, 직책이 적혀 있다. 명함에 없는 것 즉
조직이 부여한 권한을 뺀 후에 남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의 진정한 실력이라는 것이다.
직 장인들이 빠지는 무서운 패러독스 중에 하나는
‘성공한 사람’이라는 환상에 젖어 자신이 속한 조직이 아닌 다른 사회에서 통용되지 않는 인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직위를 벗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실력을 갖는 것, 그것이 회사와 개인을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세상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는가?”
- 세 번째 법칙 : 잠자리 눈 사고력을 익혀라
잠 자리 눈은 여러 개이고 뒤쪽까지 볼 수 있다. 즉
‘잠자리 눈 사고’란 ‘잠자리 눈처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는 ‘잠자리 눈 사고력’이 필요하다.
현대 사회의 편리함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답이 있는 문제보다 답이 없는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찾고 자신의 언어로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한다. 학생 때부터 정답을 찾아내는 ‘정답주의’ 교육을 받아온 3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저자는 ‘세상 수업’을 통해 효과를 증명한, 잠자리 눈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생각 단련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인생에서 행복의 총합을 어떻게 하면 가장 키울 수 있느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에는 국가나
기업이 정해놓은 큰 틀과 방향에 묻어가기만 해도 사는 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다수의 흐름에 나를 맡기는 것은 행복은커녕 최소한의
안정도 보장해주지 못한다. 이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자기만의 추구 방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기업과 조직에서도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행동함으로써 선택 대안의 폭과 다양성을 넓혀줄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그런 개인이 생존능력이 훨씬 크고 더 행복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 정현천(SK에너지 임원, 《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