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O(옥소), 고객의 불만을 기회로 삼는 주방용품 제조업체

 
조선일보 위클리비즈(Weekly biz)에 실린 업체인데, 주방용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다가 은퇴한후에 부인이 사용하는 주방기구의 불편함을 보고 1990년 미국인 샘 파버(Sam Farber)가 다시금 세운 회사라고...

일반 주방용품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기존에 없던 물건이 아니라, 기존 제품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해서 물건을 내놓는데, 대단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제품이고, 아이디어만 만들어 낼뿐, 디자인, 제조 생산, 판매 등을 모두 아웃소싱을 하면서 관리와 통제만을 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을 한다고...

Sam Farber 는 손에 관절염이 있는 아내가 주방기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왜 효율적인 주방기구들이 없는지 처음으로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서
일반인, 환자 모두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기구들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 주방장, 판매상 및 저명한 노인학자 Patricia Moore 이사회에 영입하는 등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수백 개의 모델과 수십 차례의 디자인작업, 광범위한 제조 연구를 거쳐 드디어 1990년에
OXO의 첫 제품 OXO Good Grips 라인 15개 제품이 처음 미국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OXO는 그 주방기구의 편의성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Good Grips 라인은 가정용품의 여러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획기적인 상품들로
국제 기구와 국가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고 오늘날 유니버설 디자인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OXO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 회사설립 : 1990년
- 디자인철학 : “모든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 – 인체공학적 디자인
- Product Lines :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제품 Line up

Award : 세계가 인정한 디자인, OXO


- 굿 디자인 상: OXO Good Grips Utility Knife (시카고 건축 디자인 박물관
- 굿 디자인 상: OXO Good Grips Daikon Grater (금상:일본 산업디자인 진흥원)
- 산업디자인상: Good Grips Smooth Edge Can Opener. (은상: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
- 디자인 플러스 상: Good Grips Oven Thermometer. (독일 Messe Frankfurt GmbH 社)
- 올해의 디자이너상 외 다수
출처 - 옥소몰닷컴

직원이 70명정도라고 하는데, 미국 가정이라면 적어도 1~2개 가지고 있는 용품(2006년 미 공공 라디오 네트워크 NPR),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 회사(2008년 미 쿠퍼 휴이트 국립미술관), 불황을 모르는(No-Recession) 회사(2009년 비즈니스위크) 등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발명하지 않는다… '발견'할 뿐
계산된 말만 난무하는 회의는 없다'
완전히 열린 대화'가 혁신의 원동력
우리가 숨겨진 불편함을 잡아내면 소비자는 그제야 '편리함을 만끽'한다

옥소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해결사(solution company)라고 한다는데, 제법 괜찮은 제품을 아주 좋은 제품으로 만드는것이 이들이 하는 일이라고...
사람들은 주방용품을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편함이 있는데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옥소는 소비자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불편함까지 잡아낸다. 계량컵을 예로 들자. 옛날 계량컵은 컵의 옆면에 눈금이 있었다. 액체나 분말을 넣다가 눈금을 읽으려면 컵을 집어올리든지, 몸을 옆으로 기울여야 했다. 정량(定量)보다 많으면 덜어내고, 모자라면 채우는 일을 반복했다. 불편한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계량컵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했다. 옥소가 처음으로 불편함을 찾아냈다. 해결하는 방법도 내놓았다. 계량컵 안쪽에 경사를 만들어 눈금을 새겼다. 선 채로 액체나 분말을 부으면서 눈금을 읽을 수 있게 했다. 한 번에 정량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옥소가 불편함을 찾아내 주니까 그제서야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옥소가 불편함을 해결해 주니까 그제서야 사람들이 편리함을 누렸다.
계량컵 제품보러 가기

가격은 아주 저가의 마트제품보다는 비싸지만, 고급제품에 비해서는 아주 상당히 저렴하다고 하는데, 이런 회사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깨우기 위해서 독창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전문가보다는 똑똑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서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데, 참 배울것이 많은듯하고, 비단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나 판매 등 수많은 없체에서 벤치마킹을 해보는것도 좋을듯한 멋진 회사

비단 아이디어와 직원들만 새로운것이 아니라, 고객서비스 AS도 대단해서 2년된 제품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면 다시 새제품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돈을 벌기위한 회사이기도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삶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그들의 모습이 참 멋지게 보인다.

옥소홈페이지 - http://www.oxo.com/
옥소몰닷컴 - http://www.oxomall.com
한국에서는 옥소몰닷컴이라는곳에서 판매를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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