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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한국의 세명의 사연은 모두 아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살아가는 모습속에서 아픔, 안타까움과 함께 그안에서 희망이 느껴진 방송이였다.
특히나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돌아다니신다는 두 할아버지이나 부자같은 그들의 모습은 남자들과의 만남이지만, 그로인해서 새로운 삶을 사시는듯 해서 참 멋지셨고, 마지막의 비닐하우스 할아버지는 가족과 한번 화해와 용서를 구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 성냥개비 건축가의 7년 공든 탑
세상에 이런 일이 - 성냥개비로 만든 대웅전
SBS 순간포착세상에이런일이 - 성냥개비로 복원하는 숭례문
영국의 성냥개비로 배를 만드는 할아버지는 한국의 수많은 성냥개비 건축를 넘어서는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시는 분으로, 아들의 권유로 시작을 했는데, 무려 4백만개가 넘는 성냥개비로 시추선을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기도 하셨다고....
한국의 성냥개비 기술자분들을 데리고 가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
[십 이물놀이] 대구광역시
북, 장구, 꽹과리, 징 등 무려 12가지의 악기를 혼자서 연주한다?!
나 홀로 십 이물놀이에 흠뻑 빠진 오케스트라 아저씨.
[두 할아버지] 경기도 성남시
커플룩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남남(男男) 커플의 정체는?
극진한 효심으로 이어진 두 할아버지의 동행.
[성냥개비 모형 아저씨] 영국 사우스햄턴
무려 4백만 7천 5백개의 성냥개비로 만든 거대한 시추선이 있다?!
바다에서의 추억을 성냥개비로 재현한 영국의 데이브 아저씨!
[다리 밑 비닐하우스 할아버지] 경기도 구리시
지나가는 차 소리를 자장가 삼아, 찬바람을 이불 삼아 사는 사람이 있다?
다리 밑의 따뜻한 안식처, 할아버지만의 러브하우스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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