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캐넌 교수는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에서 도시설계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1999년부터 재직 중인 꽤 젊어 보이는 교수님인데, 뭐 최고의 교수에 나온 맘큰 일반 교수님들과는 교수법부터가 많이 다른데, 전공분야를 초월한 사고를 학습하도록 인도하자는 것이 그의 교육목표라고...
가르침보다는 학생들이 이끌어가는 수업에 중점을 둔다는데,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들을 밀어내는 방식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깨우칠수 있도록 하는학생중심수업으로 그는 가이드일 뿐이고...
우리같으면 이걸 배워야 하니까.. 이걸 외우고, 암기하라고 시키는 방식이라면, 그는 배워야 하는것은 스스로 성취하게 하기 위해서 실전경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고정관념과 인습을 탈피했다고...
그리고 대학생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자기 스스로 답을 찾아가다보니 학구열과 학문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학생또한 고맙게 생각한다고...
교수방법에 대해서 참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써먹었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느데, 대안학교나 대학교 등에서 이런 방법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배움은 훈련된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다.
그리고 깨닫는 것은 그릇된 것임을 아는 것이라 라는 말이 난센스하면서도 심오한 철학으로 다가온 멋진 방송
다큐 프라임 - 최고의 교수, 최고의 교수를 구분하는 여섯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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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길을 묻다 - 한반도 선진화를 위한 세가지 조건 - 박세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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