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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되고, 갤럭시s, 모토로이, 옵티머스 등 안드로이드폰도 많이들 사용을 하십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중에 하나는 바로 Google 서비스와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는것입니다.
특히나 주소록도 G메일에 사용하는 주소록이 자동적으로 씽크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다만 아직은 불편한 부분이 PC용 주소록에서는 그룹을 지원하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위처럼 abcd가나다라 순으로 단순히 정렬이 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뭐 마켓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받아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설치되있는 주소록을 가지고 나름 활용해보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구글 GMail 주소록과 아웃룩(MS OutLook)의 주소록 CSV로 가져오고, 내보내기
아웃룩이나 다른 주소록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소록을 옮겨오기 힘드신분은 위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맨주먹 성공스토리 - 경력 30년의 웨이터 윤대리 윤민호
예전에 위 방송에서 웨이터 경력 30년에 고객을 무려 3천명을 관리하는 분이 소개가 되었는데,
그분의 핸드폰 주소록 관리방법을 응용한것입니다.
보통은 핸드폰에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을 하지만,
이분은 이름을 입력하는 부분에, 업소이름, 성별, 고객이름, 인상착의를 넣어두어서
핸드폰에 전화만 와도 누구인지 확 떠오르고,
고객도 자신을 빨리 알아주면 그만큰 굉장히 반가워하고 좋아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따라해본것이 이름의 앞부분에 그룹명을 붙이는것입니다.
위 주소록을 보면 우측에 그룹명이 있기도 하지만,
이름 앞에 그룹명을 붙여서 관리를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나 비상시에 사용할 전화번호는 행복 같은 그룹명을 붙여서 뒷부분으로 보냈고,
헐은 기존에 전화번호중에 거의 사용을 안하지만, 지우기에는 조금 아쉬운 전화번호를 모아 놓은것입니다.
뭐 취향에 따라 영문자를 그룹으로 사용해도 좋고, .,+- 등 간단한 기호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전화번호가 몇개 안되신다면 뭐 굳이 필요한 방법은 아닐수도 있지만,
예를 들어 친구의 아들이나 딸의 자녀 이름을 친구 뒤에 적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습니다.
친구 - 심봉사(딸 심청) 라고 적어두면, 나중에 전화가 오거나, 걸게될때 안부를 물으면서
친구에게 딸은 잘 크냐라는 말보다는,
딸 심청이는 잘 크냐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이 친구가 이렇게 관심이 있었나라고 속으로 생각하지 않을가요...^^
전화번호가 많아서 관리하기 복잡하신 분들에게 유용할듯 한데,
영업같은것을 하시는 분이라면 뒤에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써 보신다면 괜찮은 방법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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