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쇠소깍은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곳인데, 지형이 독특하게 되어 있어서 참 신비하게 생겼더군요.

이곳에서 보트, 카약 등을 탈수도 있는데, 위쪽 상류로 쭉 거슬러 올라가시면 이런 멋진 경치가 계속 이어지는데 물은 좀 적어도 멋진 풍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인근에 주차 요금도 무료인데, 제주도 여행에서 잠시나마 들려보실만한 곳중에 한곳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주 서귀포 쇠소깍은 국가지정문화제 명승 제78호로 효돈천 하구(깍)에서 솟아나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서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서 쇠소깍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치는 제주도 남부쪽 서귀포 부근입니다.

바로 아래쪽은 이렇게 바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작년 여름에 찍은 동영상입니다.

밑에쪽에서만 보지 마시고 조금 위로 올라가면 또 다른 독특한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상류인 효돈천을 따라서 올라가시다보면 멋진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개천이 쭉 이어집니다.

인근에는 관광지가 아니라 일반 제주 시골의 풍경인데, 귤나무도 있고, 조용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