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응암점, 바삭힌 후라이드 치킨 체인점 방문기
아래 글을 보시면 아주 괜찮은 집으로 소개를 해놓았고, 이후에 닭을 먹을 일이 있으면 이집에 종종 가고는 했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실망을 하게 되네요...-_-;; 맛도 전혀 예전같지 않아지는데, 어제는 닭의 뼈가 아니라 살부분에서 냄새가 좀 나고... 주인아저씨도 종업원에게 튀기고, 배달시키고, 서빙시키고, 손님에게는 별 관심도 없는듯... TV를 보고 있는데, 구석에 앉아서 채널만 열심히 돌리고 있더군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손님 생각은 안하고, 채널을 확 바꾸니 참...-_-;; 일요일 저녁이라 한가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실망이고, 이제는 발길을 끊을듯합니다. 어제 음식점들이 점점 나아지는 집은 없고, 점점 안좋아지는쪽으로 가는지...-_-;..
201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