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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사용해온 카시오 시계인데, 시계줄이 낡아서 끊어져 버렸네요.

그러고보니 이 시계줄도 원래 시계줄이 끊어져서 다른 시계줄을 부착했는데, 이것도 끊어졌네요...-_-;;

근데 저 시계가 요즘 최저가가 4만원대 초반인데, 시계줄을 22,500원에 판매하네요...-_-;;

차라리 하나를 새로 구입을 할까 생각도 했는데, 조만간 나올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나오면 구매를 할 예정이므로 그동안만 땜빵으로 다른 시계줄을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는데,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보시면 시계줄의 종류는 무진장 많습니다.

어린 시절 많이 차던 dolphin 시계줄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네요...^^

스포츠 전자 손목시계의 부품이라서 의외로 잘어울리는데, 디자인적으로 잘 어울릴지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재질이나 디자인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아무것이나 고르시면 되지만, 시계 안쪽과 바깥쪽의 길이가 같은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내경, 외경이라고 하나요~ 암튼 자로 정확하게 측정해 신경써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시계핀, 바네봉

시계와 시계줄을 연결하는것으로 시계핀이라고도 하고, 바네봉이라고도 부르네요.

이것을 끼우기 위해서는 바네봉 도구가 있으면 좋은데, 아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없더도 가능하고, 저는 커터칼로 해결을 했습니다.

물론 고급 시계라면 제가 한 방식은 피하시는게 좋겠고, 명품이라면 DIY보다는 수리점에 가보시는게...^^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물론 칼로 하는 경우 손을 빌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멋진 시계줄을 저렴하게 구해서 잘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