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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집의 창문에 방충망이 부착이 되어 있어서 문을 열어놓아도 여름에 모기, 벌레등이 들어올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4-5년 이상 지나면 방충망의 철망도 헤어지게 되고, 약한 부분은 띁어지게 되더군요.

그냥 두면 여름에 모기와 동거하면서 모기한테 밥이 될수도...-_-;;

마루에 방충망이 많이 띁어져서 보수를 해봤습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베란다쪽을 보수를 했는데, 대형마트에서 3m 스카치 제품을 구입해서 했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인터넷에서는 배송비는 별도지만 개당 2천원정도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좀 비싼편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안전용품 safety 방충망 보수테이프, 중, 소 제품을 구입을 했는데, 가격은 3M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합니다.(물론 저렴한 이유가 있지만...-_-;;)

직접 보수작업을 해보면서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보수방법은 접착할 부위의 먼지, 수분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보수면보다 넓게 자르고, 구멍을 뚫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면지를 벗겨 내서 양쪽면에서 꾹꾹 눌러주면 끝!

구멍을 내주라는 말이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걸 보니.. 철망이 아니라... 그냥 테이프이더군요...-_-;;

3M 제품은 비싸기는 하지만, 철망에 본드같은 접착제가 붙어 있는 방식인데, 어째 싸다했습니다.

뭐 이상적인것은 3M 제품이 통풍이 잘되고, 이건 안되는 거지만, 3M 제품도 접착제때문에 통풍이 잘 안되는것은 마찬가지인데, 그냥 저가로 가보기로...^^

그냥 짤라서 붙여주시면 됩니다.

물론 양쪽에서 같이 꾹꾹 눌러주셔야 좀 더 오래가겠지요

보통 모서리부분 보수여서 통풍, 환기에 크게 영향은 없겠지만, 여름철 장마에 견딜지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저는 붙인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확실하게 품질 보장은 못하겠는데, 여름 장마철에도 잘 버텨준다면 뭐 차라리 저가의 제품이 좋을수도 있을듯 한데, 장마가 끝이 나면 잘 버티고 있는지 사진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3M 제품은 좀 고가로 접착력을 확실한데, 참고하셔서 집의 뜯어진 방충망을 잘 수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이소외에 천원샵 같은곳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는듯 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