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찔레꽃 필 때, 전남 진도 발효코리아 김순양 부부의 인생역경
KBS 인간극장 찔레꽃 필때는 전라남도 진도 여귀산에서 살아가며 발효식품, 발효식초, 요리 등을 만들며 살아가는 김순양(60), 박성식(48)부부의 이야기인데, 아내분이 환갑이고, 남편분이 연하의 띠 동갑이라고 하더군요. 결혼을 해서 낳은 어린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고, 이혼까지 한 후에 힘든 삶을 살다가 현재의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암에 걸렸는데, 자연 치료를 한다는 이유로 현재의 이곳으로 들어와서 치유를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이 부부가 현재 살고 있는곳은 전남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위치한 여귀산 부근의 깊은 산중인데, 단돈 8만 7천원을 들고 이곳에 들어온지 벌써 16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극장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상주 신촌리 송재영, 이은문 연..
2014.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