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더십2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 마음 가는데로, 몸 가는데로... 기대 이상으로 꽤 잘만든듯한 영화이지만, 엄청난 기대에 부응할 정도는 아닌듯... 기존 베트맨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는데, 조카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고, 배트맨의 모습도 상당히 현실적인 듯하다... 전반적으로 인간의 나약한 심리.. 그 불안한 모습을 잘 보여준듯하다. 예전에 말한마디때문에 15년간 감금이되어서 올드보이를 보면서 처음에는 우진이가 오대수에게 너무나도 심한 복수를 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다시 우진이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 들었고, 우진이의 입장과 그 마음이 이해가 들었던 적이 있었다. 이 영화에서는 조커를 보면서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의 말도 안되는 범죄가 마음에 드는것이 아니라, 그의 일을 처리하는 방식, 그의 긍정적이고 적극적.. 2008. 8. 10.
애니 기븐 선데이 (Any Given Sunday) - 럭비 미식축구 감동 영화 워낙 스포츠 영화를 좋아하지만, 스포츠영화에 나오는 게임보다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자기자신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좋아하는데, 이 영화에서 게임도 멋졌지만, 플레이오프 첫경기에 앞서서 알 파치노가 선수들에게 1인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선수들은 물론 나까지도 감동을 받았다... 1인치.. 1인치.. 한발.. 한걸음의 중요성... 그 한발을 내딪기 위해서 살아가는 우리내 인생... 어떤이는 1인치를 오바해서 실패를 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1인치가 모잘라서 실패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만 있다면 그 1인치 근처에도 미치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영화전반에 흐르는 퀘터백.. 즉 리더의 중요성 또한 다시금 느끼게 된다. 나만 잘났다고 살아가는 리더에게는 아무도 따르는 이들이 없을.. 200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