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에 해당되는 글 3건

  1.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 꿈을 이루기위한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은?
  2. 위대한 승부, 체스천재의 삶속에서 우리의 인생의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성장영화
  3. ebs 다큐프라임 - 인터뷰다큐 성장통 '만남'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요? - 꿈을 이루기위한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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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누가 되는가?
라는 황당한 질문...



글쎄 능력있고, 참신하고, 국민을 위하는.. 뭐 그런 당연한 생각이 들었다.
아냐... 강한자? 정치를 잘하는 사람? 뭐 그런 생각까지도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질문자의 답변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사람,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중에서 대통령이 된다라는 이야기...
뭔가 뒷통수를 맞는 듯한 말이면서도 뭔가 선문답같은 느낌의 말...



그럼 단어를 바꾸어보자.
대통령대신에 부자 혹은 성공으로...
누가 부자가 되고?
누가 성공을 하는가?
당연히 부자가 되려고 하고, 성공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일것이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럼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이 하고 있는 직업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로또라도 열심히 사서 맞추어 보는가?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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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부, 체스천재의 삶속에서 우리의 인생의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성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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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승부((Searching For Bobby Fischer)는 사라진 체스의 천재를 기리며, 한 체스의 영재의 발견, 성장, 고민, 시련, 극복의 모습을 잘보여준 성장영화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 부모의 욕심에 대해서, 방법론에 대해서, 어떻게 자신의 일을 대할것인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느끼게 해준 영화

기존의 틀에 상식에 남들의 눈에 억매이지 말고, 자기 자신만의 자신이 즐거워하는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많은 생각을 해주게 만들어준 추천 영화...

드라마| 미국|110분 |1993
감독 : 스티븐 자일리언|출연 : 맥스 포메랑, 조 맨테나, 조안 알렌
출연 조 만테냐  
장르  드라마 , 기타  
제작년도  1993년 

체스계의 신화같은 존재인 바비 피셔가 실종된 후에 미국인들은 제2의 바비 피셔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그럴 즈음에 스포츠지 야구전문기자 프레드 웨이츠킨(Fred Waitzkin: 조 만테그나 분)의 7살난 아들 조시(Josh Waitzkin: 맥스 포메랑 분)는 우연히 공원에서 체스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체스에 흥미를 느낀다. 그후 체스에 대한 아들의 천재적 소질을 알게된 아버지는...


지금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책이나 남들의 강연을 들으면서 그들의 방법을 답습하려고 하지말고, 내가 예전에 잘 해나갔던 방식대로 잘 해나가면 되는데, 왜 어쩌다가 이상한 곳에 빠져서 해어나오지 못하고 있는지...

자..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위대한 승부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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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인터뷰다큐 성장통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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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라는 주제보다는 헤어짐이라는 주제가 더 맞지 않을까 싶었던 방송...
참.. 산다는게 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한다면 제대로 살아 갈 수 있을지...
한숨만 흘러 나왔던 방송...



사랑 하나로 마냥 행복 할 수 있을 것 같던 때가 있었다. 무엇이든 반짝이는 것만 같고 결혼이 행복의 지름길이라 당당히 말할 수 있던 그 때. 그들는 그런 때가 영원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장벽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그들의 아픔은 깊어지기 시작했다. 시간의 흐름에 이끌려 꿈과 현실 사이의 괴리 속에서 발버둥쳐도 현실은 그들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결혼에 대한 환상과 꿈이 시들어 버린 속에서 아무리 악을 쓰고 발악을 해봐도 나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이와 남편, 아내 그리고 그의 가족들. 내 한 몸으로 감당하기엔 너무나 무거운 짐들. 그리고 점점 더 밑바닥을 드러내는 결혼 생활.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순간 우리는 생각한다. 행복은 사랑보다 돈일지도 모른다고. 연이은 사업 실패와 아이 교육비로 나날이 늘어가는 빚더미 속에서 우리가 꿈꿔왔던 행복한 결혼 생활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누군가는 말한다 ‘다음 생에는 결혼 안하고 살고 싶다’고. 무수한 시간 속에서 고통과 아픔에 지쳐 허물어지듯 선택한 이혼. 월 100만원 남짓한 수입으로 아이를 키우면서도 그래도 지금이 더 편하다고, 아빠없는 가정이 아이에겐 더 좋을 수 있다고 말하는 엄마. 어찌되었든 살아가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이혼이 그들에게 남긴 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 인고의 시간동안 그들은 아픔을 겪고 한 꺼풀 허물을 벗는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난뒤 ‘그래, 그래도 내가 이만큼 자랐구나’ 스스로 위로한다.


4월 28일 EBS에서 방영된 <다큐프라임 - 인터뷰다큐 성장통 '만남'>의 한 장면이다.

사람이나 동식물 따위가 자라서 점점 커짐을 의미하는 성장.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가슴에 기쁨도 상처도 담으며 다양한 모습의 성장통을 겪는다. 성장의 통증이 누군가에게는 무디거나 담담할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상처로 남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이 되기도 한다.

<인터뷰다큐 성장통 '만남'>은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결혼'에 대한 성장통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밝게 웃으면서 때론 지난날의 상처로 아파하면서 그렇게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서 겪었던 성장통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관문을 비교적 행복한 성장통으로 넘긴 웃는 모습이 참 닮은 부부는 만남 당시의 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내: "소개로 만났는데 중간에 헤어졌다. 그래서 오해를 했었다. 이 사람이 내가 안 예뻐서 찬건가 하고. 근데 3일 후에 다시 만났다."(웃음)
남편: "결혼으로 인해 가장 친한 친구를 얻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 누가 뭐래도 내가 어디서 뭘 잘못했다 하더라도 내 편을 들어줄 친구가 있다는 게."

이와는 달리 결혼을 통해 '상처와 고통'이란 성장통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등장한다.

한 남성은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 변했을 때의 참담함을 이야기하며 사랑에 실패했다고 토로한다. 한 여성은 결혼이라는 장벽을 통과한 후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과 현실이 달라 괴로웠다고 이야기한다. 또 다른 누군가는 결혼이 결국 자신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고 담담히 고백한다.

찬란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에 두 사람의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다짐했지만 이들에게 결혼은 꽤나 쓰리고 아픈 성장통을 가져다주었다.

비단 결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회에서 사람을 만나면서 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원치 않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준다. 가끔은 '시간이 약이다'라는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로, 그저 하나의 성장통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아플 정도의 고통이 따를 때도 있다. 모든 사람이 상처에 무뎠으면 좋으련만 성장통을 느끼는 정도도 극복하는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다.

류시화 시인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란 시가 있다. 그렇다. 한 숨 고른 후 다시 옛날을 되돌아본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수하지 않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상처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다르다. 무덤덤하게 성장통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발전에 밑거름을 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나친 자책과 괴로움에 빠져 숱한 후회로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 허나 확실한 것은 사람들은 성장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고 그 성장통으로 인해 어떠한 방향으로든 삶의 모습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이다. 비록 성장하는 아픔이 크고 상처가 더디게 회복될지라도 말이다.

약 7월의 제작기간 동안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 가는 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다큐 성장통 '만남'>에는 삶의 다양한 모습과 성장통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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