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디자인문호와 디자인, 예술 교육등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아이들에게 디자인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가르치고, 정답은 없고, 얼마든지 창조성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보면서 그저 부러울 뿐이라는...
아마 우리나라에서 저런 교육을 하고 있으면 부모들이 죄다 전학을 시키지는 않을까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_-;;
한국도 이런 디자인 같은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은 하는데, 부모들부터 고위층까지 애들 공부시켜서 공무원이나 의사, 판사, 변호사 시킬 생각밖에 안하는것이 답답하고... 그 아이들의 재능이 발휘되지 못하는 삶이 안타깝다라는 생각만...
암튼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열린교육, 참교육의 진면목을 보여준듯하고, 전체적인 사회의 열린 마음이 없으면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환경인듯하다...
http://home.ebs.co.kr/home3149/index.html
핀란드 예술교육
유럽의 변방의 약소국이었던 핀란드는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일약 선진국으로 발돋움한다.
그 배경에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하고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핀란드 디자인이 있었다. 핀란드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다른 과목과 통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다.
올해 헬싱키에서는 제 1회 디자인과 건축의 주간이 열렸는데, 각종 홍보 행사와 함께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학교 학생들을 찾아 수업을 했다.
디자인 박물관에 한 건축가는 초등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주위 건물들에 숨겨진 모양들을 살펴보고
줄, 작은 공, 플라스틱 판으로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 다음 날 교실에서 학생들은 도형에 대해 배웠고 콩과 이쑤시개로 성, 건물들을 만들어보는 수업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도형적 지식을 배우고 이러한 지식이 건축물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우리 주변의 건축물은 어떤 형태인지 이해했다. 디자인과 건축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물건들과 건축물들이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한 형태를 띄고 있음을 이해하고,
새로운 목적에 맞는 새로운 형태를 고안하는 것을 가르친다.
디자인과 건축은 본질 상, 여러 가지 학문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통합 교과목으로서의 교육적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핀란드에는 전통적인 예술을 가르치기 위해 시의 가장 요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안난딸로 예술센터가 있다. 최고의 예술가들이 교사로 활동하는 이 학교에서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예술을 배울 수 있다. 탄탄한 기초 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핀란드의 디자인, 건축 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출처] 핀란드 "미래를 디자인 한다" 건축 교육|작성자 몽키쓰리
http://blog.jinbo.net/darrm/?pid=6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
- 예술교육 마음과 만나는 길-
제 1편 문화와 예술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 (프랑스편)
예술은 닫혀진 교실에서 칠판과 함께 배우는 것이 아니다.
예술교육은 문화 민주주의를 이루는하나의 방편이다.
학교라는 이름의 기관은 모든 종류의 문화, 특히 예술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프랑스 예술 교육은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오페라 학교에서의 10개월, 각 지역 문화부 안테나인 드락, 예술 실습을 위한 아뜰리에를
만들 수있는 학교 등 프랑스 문화예술 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9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2편 엘리트주의에서 대중교육으로 (미국편)
세계 최고의 음악학교 줄리어드,
이곳은 1990년대부터 교육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립학교에 봉사하고 있다.
아티스트로서의 책임은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접근 가능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
아티스트 공부를 했다면 그것을 주변인과 공유해야한다는 생각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예술교육이 창의성과 문화교육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공의 문제, 공익의 문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미국의 예술교육 현장을 찾아가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1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3편 미래를 디자인한다 (핀란드편)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 ‘애니콜’을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핀란드의 ‘노키아’. 그 원동력이 바로 핀란드 디자인 교육의 힘이다.
모든 ‘제작자’를 ‘디자이너’로 인식시키는 디자인에 관한 생각의 전환과 디자인 체험학습,
그리고 정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 지원시스템이 그 해답이다.
핀란드 디자인 박물관과 안난딸로 예술센터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수준 높은 핀란드의 문화예술교육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2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4편 웨스트엔드의 미래, 교실에서 자란다 (영국편)
현재 학교에 있는 학생 중 60% 가 갖게 될 직업이 현재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이라고 한다.
그래서 교육은 지식을 가르칠게 아니라, 어떻게 지식을 배우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술교육은 이렇게 미래 직업을 갖는 데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영국 전역 36개의 지부를 두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쉽과 실비야 영 연극학교를 통해
연극과 음악을 중심으로 영국 문화예술교육의 현주소를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3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5편 공존의 문화, 공존의 예술 (호주편)
현재 우리 교육은 교사 한 명이 수업하고 학생들은 암기하고 정답을 맞히는 형태이다.
그러나 200여 인종이 모여 함께 사는 나라 호주.
그들은 다문화 사회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예술을 이용해 풀어가는 노력을 한다.
예술은 주체성을 발전시키고,
주체성을 반영하는 반면에 또한다양성을 인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술을 통해 서로를 표현하고 이해하며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나라, 호주의 문화예술교육을 알아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4
방송일시 : 2005년 11월 7일~2005년 11월 11일
프로그램명 : EBS 특집다큐멘터리 5부작
제 6편 다빈치 프로젝트, 새로운 예술교육 (이탈리아편)
다빈치는 예술과 과학, 미와 진리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결합한 르네상스의 대표적 인물이면서,
과학과 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21세기에 필요한 새로운 융합형 인재상이다.
1부
다빈치의 후예인 이탈리아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와
실생활의 체험을 바탕에 둔 예술 교육을 받으면서
어떻게 디자인 강국의 재목으로 자라가는 지 보여준다.
2부
프랑스와 독일, 호주를 중심으로 예술과 과학의 융합 사례,
젊은 세대를 둘러싼 첨단 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예술교육의 모습을 소개한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65
방송 일시 : 2005년 12월 17일, 2005년 12월 25일
프로그램명 : KBS 스페셜 2부작
제 7편 섬으로의 초대 (한국편1)
제 8편 2005 사회 문화예술교육 영상보고서 (한국편2)
“망가지니까 만지지마!”라고 했던 문화에서
“그거 망가져도 괜찮아, 마음대로 갖고 놀아” 로의 변화.
겉에서 얌전히 감상만 하는 것과 직접 뛰어들어 참여하는 것은 굉장한 차이다.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몸짓을 통해 나를 치유하는 과정,
그것이 참된 문화예술교육이 아닐까?
대중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역에 뿌리내리는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등 한해의 사회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살펴본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7
기획·제작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직 예술이 주는 이미지는 멋진 정장 차림에 폼을 잡고 있는 그림이다.
대중문화와 미디어의 발달로 친숙하게 느껴지는 현대이지만, 소외 지역에는 아직 먼 얘기다.
하지만 여기 전남 관사도라는 작은 섬마을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은 직접 만든 문화적 결과물
‘크리스마스 촛불 음악회’를 TV라는 무대에 펼쳐 보인다.
기존의 보여주기식의 문화이벤트가 아닌 낙도 주민들로 하여금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케 하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예술적 결과물을 참여자 모두가 향유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섬마을 어린이들이 새로운 문화경험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우고
주민들이 난생 처음 음악회를 준비하며 문화의 주체로 우뚝 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영상 다시보기 : http://www.arte.or.kr/resource/videoView.jsp?idx=47158
방송일시 : 2006년 12월 25일제작 : KBS 크리스마스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