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출산 이야기는 무비자로 미국에 들어가게 되면서 더욱더 기승하고 있는데, 한인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조리사등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방송에서 안좋은점을 들려고는 하지만 또 특히 안좋은점은 비용이 많이 드는것과 장시간비행등 외에는 커다란 문제는 없는듯...
뭐 미국 공화당측에서 원정출산을 막으려는 법안을 제출하고 있고, 국가 신인도에도 안좋은 면을 끼치고 있는듯...
무엇보다도 가장 큰문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우리나라를 불신하고 있고, 기회만 있으면 떠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장 많이 벌어지고 있는듯하다고...
교육도 원정출산을 하는 가장 원인중에 하나인데, 지금 정부는 일제고사를 치루고 학업 성취도 공개를 통해서 학교와 학부모, 아이들을 닥달하고 있는 요즘.. 원정출산은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국가가 행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하나의 현상으로 원정출산은 어쩌면 국가에서 조장하고 있는 일은 아닐까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던 방송이였다.
화왕산참사는 인재인지 천재인지는 아직도 공방이지만, 어느정도의 인재가 있는것임은 분명한데, 너무나도 당당한 군의 태도가 더욱더 피해자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은 아닌지....
생생이슈 [화왕산의 눈물]
지난 9일 사망자 4명, 중태 6명을 포함한 부상자 69명을 남긴 화왕산 참사. '갑작스 런 역풍으로 사고가 발생한 자연재해'라는 주최 측인 창녕군청의 입장표명을 두고 안일한 행정처리로 인한 인재였다는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천재인가, 인재인가 논 란이 거세다. 1995년부터 안전사고와 생태계 파괴라는 우려 속에서 3년마다 시행하길 6회 째. 전 문가들은 지금껏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 천운이라고 말한다. 산불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인 바람자체가 통제 불가일 뿐 아니라 2003년에는 방화선 주변의 억새 를 그을려 말끔히 정리했던 것과는 달리, 2009년에는 잘려나간 억새들을 주변에 그 대로 방치해 불이 붙을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고 절벽부근의 관람객들을 통제하지 않아 피해가 컸다는 것. 또 사상자가 집중 발생한 배바위 인근 방화선 간격이 20m 도 채 되지 않았다는 증언과 면적 약 18만㎡ 화재 진압장비가 고작 등짐펌프 150개 에 불과, 안전대책 미비로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 타다 남은 부인의 옷가지를 부여잡고 오열하는 남편, 장례식에서 조차 딸 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70대 노모, 빈소에서 삼일 내내 엄마의 옷을 놓지 못하는 딸. 살아남은 가족들의 사연과 사건의 전말을 PD수첩이 취재했다.
내 아이는 본 인 유에스에이 (Born in USA)
2008년 11월, 우리나라가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 대상국이 되면서 잠시 주춤했 던 ‘원정출산’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미국으로의 입국이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LA 한인 타운에만 해도 원정출산 산모를 위한 산후조리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가구와 조리 기구까지 다 갖춰져 있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 빌라 촌, 저렴한 비용으로 임산부를 받는 하숙집과 개인 산후도우미까지 있을 정도. LA현 지에서는 앞으로의 수요를 예상하고 원정출산 임산부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 다. 국내에는 아예 원정출산의 전 과정을 대행해주는 업체들도 있다. 이들 대행업체 들은 설명회까지 주최하고, 할인 경쟁을 벌이며 임산부들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정출산 임산부를 따라 해외에 나가는 기러기 산후도우미까지 등장한 상황. 원정출산을 생각하는 임산부들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환율로 인해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진 상황이지만, 아이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기 위해 미국행을 택하는 임산부들에게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비자 시대를 맞이하여 미국 현지와 국내의 원정출산 실태를 파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