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이고, 통계적인 자료들을 많이 보여주지만 결론은 그거다...
많이 사랑하라.. 자주 표현하라.. 많이 대화하라.. 서로를 믿어라..
100세가 다 된 노부부를 보면서 과연 저렇게 살 수 있을까? 그 나이를 먹어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봤다...
이 다큐에서는 첫눈에 반한 정렬적인 사랑보다는 오래된 그러면서 찬찬히 쌓여가는 사랑에 비중을 놓고 보여준다.
마치 예전에 읽었던 "아직도 가야 할 길"의 사랑편이 생각이 났다...
그리고 이승철의 노래도... 나도 사랑하고 잡다.
노 래 : 이승철
작 사 : 박광현
작 곡 : 박광현
편 곡 :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다정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거야
그것만이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 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렴 사랑하고 싶어
그것만이 아니지 가슴이 아픈걸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하지
사랑하고 싶어 길가 옆 공원에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렴 사랑하고 싶어
뛰노는 귀여운 계집아이를
이리로와 뛰노렴 사랑하고 싶어
생/로/병/사/의 비밀 134회
송년특집 '사랑의 힘, Power of LOVE'
▣ 방송일시 : 2005년 12월 27일 (화) KBS 1TV 밤 10시
▣ 담당프로듀서 : 송웅달 PD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아무리 못 생긴 아가씨도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사랑을 하면 꽃이 피네. 아무리 호박꽃 아가씨도 사랑을 하면 꽃이 피네.
못 생긴 여자들은 모두 다 사랑하소, 사랑을 하면 모두 다 미인되네
-봉봉사중창단, 노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中-
사랑을 하면 예뻐질 뿐만 아니라 건강해지고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현대과학의 연구결과 속속 증명되고 있다.
또한 사랑을 받을 때보다 줄때 더 행복해지고, 대가없이 남을 돕는 것이
나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이 위대한 사랑의 힘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2005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
건강을 가져다주는 ‘사랑의 힘’에 과학적 접근을 시도해본다.
▶ 아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표현합니까?
이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이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다.
미국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연구팀에서 기혼남녀 만 명에게
이 질문을 던진 결과, ‘예’라고 답한 사람들의 협심증 발병 위험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배정도 낮게 나타났다. 배우자의 사랑이 콜레스테롤과 혈압등 협심증의 위험요인을 완화시킨 것이다.
즉, 사랑의 표현이나 느낌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 배우자의 존재자체가 정서적 지지체계가 된다. -남편과 사별한 50대 후반 여성-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부부들에게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이별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엄청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지수를 살펴봐도 배우자의 사망(100), 이혼(73) 별거(65) 가족 사망(63)등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 차지하고 있다. 이런 스트레스는 다른 형태의 사랑 -가족, 친구, 이웃 등-의 사랑만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 봉사의 희열감 -Helper's High 어떤 혈연관계도, 아무런 대가도 없는 봉사는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만 이로운 것일까? ‘Healing Power of Doing Good'의 저자 앨런 룩스에 따르면 그 반대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돈이나 물건을 기부하는 것보다 박예숙씨처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는 것이다. 도움을 받는 사람들과 나누는 미소, 포옹, 악수 등 친밀함의 감정교류가 뇌의 엔돌핀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더 좋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봉사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해 건강에 해롭다. ▶ 장수의 제 1 유전자 -친밀한 관계 ① 진정으로 나를 배려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②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③ 기꺼이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는가? ④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있는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없다’이면 조기사망의 위험이 다섯배 이상 높다. 취재 중 만난 한 전문가는 장수가 유전자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얼마나 많이 형성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것이 아내든, 자식이든, 친구든, 이웃이든, 혹은 봉사를 하고 있는 타인이든 관계없이 말이다. 즉, 사랑을 주고 받고, 나눌 수 있는 많을수록 더 건강하고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송년특집 ‘사랑의 힘’ 편에서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자들, 그리고 사랑의 힘에 대해 연구 중인 다양한 전문가들을 인터뷰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도시 이탈리아 베로나, 그곳에서 만난 줄리엣의 비서들, 6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미국의 케첨 부부, 2003년 영국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로 선정한 클래스퍼 부부, 한국의 100세 부부 김진원, 최영손 부부 등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전한다. 젊은
치매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
방송 일시 : 2010년 1월 28일 (목) KBS 1TV
22:0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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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프로듀서 : 손종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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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최근주, 김보라 1. 국내 최초, 60세 미만 100명 기억력 검사 진행!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 치매 6명, 경도인지장애 13명, 정신장애 38명 진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국내 최초로 60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100명을 모집해 기억력 진단을 실시했다. 분당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팀과 함께 실시한 이번 검진은 간이신경정신검사(MMSE)와 신경심리검사(CERAD-K), 전문의 문진, 유전자검사, 뇌 MRI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결과는 놀라웠다.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였다. 최종 참가자 87명 중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는 무려 6명이 진단됐다! 그리고 경도인지장애 환자가 13명, 우울증, 강박증 등 정신장애로 인한 인지저하가 38명 이나 진단됐다. <경도인지장애>란 치매와 정상 사이의 회색지대로, 방치하면 치매로 이행할 가능성이 정상보다 10배 높은 치매 고위험군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밝혀진 60세 미만 치매환자들의 경우 다행히 최초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앞으로 진행될 기억감퇴를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역시 치료를 통해 30%는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그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것! 제작진은 초기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5명의 지원자들에게 2주일동안 인지재활훈련인 시간차 회상 기법을 실시했다. 단 10회의 훈련. 이를 통해 이들의 인지기능은 얼마나 향상될 수 있을까? 2. 노인성 치매 "알츠하이머"가 60세 미만 초로기를 공격하다. 치매는 나이 든 노인들만의 병이다?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의 17%는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들! 젊다고 해서 '치매'에 안심할 수 없다! 그녀의 나이 47세, 알츠하이머병이 찾아왔다. 아
들의 이름이 자꾸 희미해져가고, 식탁에 수저를 올리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린 주부 이청원씨. 요리와 청소처럼 평생 늘
해오던 것들이 점차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힘든 일이 되어 버렸다. 이청원씨 가족은 그녀가 자신들마저 잊는 날이 올까봐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기억은 어디로 사라져 가는 것일까? 이청원씨는 왜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된 것일까? 알츠하이머병의 원인과 과정을 알아본다. 젊은 나이에 시작된 초로기 치매는 진행이 빠르다. 2006년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던 초로지 치매 환자 수진씨. 불어를 전공하고 영어 강사를 할 정도로 유능했던 그녀... 4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상태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어렵게 수소문 끝에 찾은 수진씨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었다. 말도 한마디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밥도 주변의 도움으로 겨우 삼킬 수 있었다.
초로기 치매의 진행은 왜 빠른 것일까? 3. 기억력 멀쩡한 치매 -
전두 측두엽 치매 기억력이 멀쩡한 치매도 있다! 정성스레 약식을 만들고, 드라마 내용도 줄줄 기억하는 58세의 이미순씨. 겉으로 봐서는 치매 같지 않아 알아보기 힘들지만 그녀는 전두 측두엽 치매를 앓고 있다.
처음 이상을 발견한 것은 2년 전. 기억력 상실부터 오는 치매 환자들과 달리 이미순씨에게선 다른 이상신호가 먼저 나타났다. 잘 웃지도, 대답도 하지도 않고 예민해지는 성격 변화부터 나타났던 것. 지금 그녀의 뇌 상태는 어떨까? 언어 능력이 어눌해지거나 성격이 난폭해지는 등 기억력 외의 다른
곳에서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 측두엽 치매! 일반적인 치매와 달리 초기에는 기억력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치매인줄 모르고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판단력과 언어능력, 감정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전두 측두엽 치매에 대해 소개한다. 4. 치매를 예방하는 뇌 가소성의 비밀! 20대도 울고 갈 100세 할머니의 놀라운 기억력! 매일 아침 신문을 읽으며 뉴스 내용을 다 이해하고, 집안의 모든 살림을 관장하며,
가족사진을 보고 친척들 이름을 외우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는 임옥순 할머니. 임옥순 할머니의 놀라운 기억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전세계 최대 브레인 뱅크(뇌 은행)가 있는 미국 워싱턴 대학교 세계적 알츠하이머 치매 전문가 존 모리스 교수가 밝히는 비결! 한 번 망가진 뇌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것일까? 손상된 뇌세포는 치유가 불가능하지만 환경의 자극에 따라 다른 시냅스가 생성되고 사라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런 뇌의 가소성을 이용하면 뇌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뇌의 놀라운 신비, 뇌 가소성의 비밀을 밝힌다! 전 세계 치매 관련 12,000개의 논문을 분석해 발표한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6가지! <진.인.사.대.천.명> 진땀나게 하루 30분이상 1주일
3번이상 운동하고 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고 사회생활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인 관계를 가지고 대뇌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천박하게 술을 마시지 말고 명을 연장할 수 있는 대뇌건강 식사를 하는 것 작은 실천을 통한 일상의 변화로 건강한 뇌를 가꾸는 비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소개한다! 2010
신년기획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제3편-긍정의
건강학, 긍정의 행복학 ■
방송 일시 : 2010년 1월 21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황진성 PD
■
작가 : 김정은, 유예진 OECD 30개국 中 대한민국 행복 지수 25위. 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9년)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일하는 현대인들! 허둥지둥 쫓기듯 살며 불안하고 긴장된 일상의 연속. 지금 당신의 삶은 행복하십니까? 2010년 신년기획,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 1편, 비우면 행복하다,
비우며 살자 제 2편, 즐거운
인생이 건강하다 제 3편, 긍정의
건강학, 긍정의 행복학 1. 긍정적인 마음은 나를 바꾼다. 양정옥씨는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다. 30년 동안 방안에 갇혀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다는 양정옥씨. 하지만 지금 그녀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플라멩코 댄서가 되었다. 긍정이라는 단어를 제일 좋아한다는 그녀. ‘긍정’은 그녀가 30년 동안 잊고 지냈던 빛과 희망을 그녀에게 되돌려 주었다. 아마추어 복서, 마라톤 풀코스 총 3회 완주. 일반인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들을 박영길씨는 하나의 건강한 다리와 하나의 의족으로 해냈다. 젊은 시절 버거씨병으
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한 쪽 다리를 절단하고서 긴 방황의 날들을 보냈던 박영길씨. 절망 속에서 헤맸던 그가 다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건 사랑스런 가족들 때문이었다. 자신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박영길씨. 박영길씨는 말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이세상에 못할 일들이 없다고. “내 삶에 대한 모든 시각은 어릴 때부터 부정이었죠. 이 사회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선천성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 사회적 약자로 취급받는 여자. 학교 근처도 가보지 못한 학력.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이력들은 여성 장애인 최초로 17대 국회의원인 장향숙 의원을 말해주는 것들이다. 평범한 사람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자리를, 장애인과 무학력, 여자라는 고난들을 극복하고 성취하게 된 힘은 무엇일까? 2. 긍정은 아픈 몸도 낫게 한다. 최근 뉴욕 시민들의 입가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사건이 생겼다고 한다. 세계적인 불황의 그늘 때문에 어두웠던 사람들의 표정에 변화를 일으킨 주인공은 바로 승차권에 적힌 한 마디의 단어, 옵티미즘(Optimism)이었다. 옵티미즘, 즉 긍정이라는 단어가 적힌 승차권을 배포하고 난 뒤 시민들의 반응은 굉장했다. 무심코 손에 쥔 승차권에서 긍정이라는 단어를 발견한 승객들은 작은 미소를 지으며 잊고 있었던 행복과 희망이라는 단어도 함께 연상해냈다. 생명에 스위치가 있다면 눌렀다가 다시 켜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다는 황지현씨는 2008년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자궁 속 10cm가 넘는 종양의 크기와 계속되는 통증,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가 된 상황에서 그녀는 마지막 희망으로 마음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과정을 통해 마음을 들어다보며, 몸 속 ‘병’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자연스레 삶의 ‘긍정’까지 키울 수 있었다는 그녀. 그 결과, 항암치료 효과도 더욱 좋아져 더 이상 종양이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진진연씨 역시 감사일기로 삶을 다시 살게 됐다고 말한다. 우울했던 학창시절의 기억과 가정폭력으로 얼룩졌던 그녀의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웃음치료 강사라는 그녀의 직업은 낯설게만 느껴진다. 쉽게 떨쳐내지 못했던 우울증으로 악순환을 반복하던 그녀가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대한 ‘긍정’을 발견하면서 부터였다. 이제는 하루하루가 감사하다는 진진연씨. 곳곳에서 일어나는 긍정의 작은 기적들 !! 도대체 긍정은 무엇이기에 이토록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것일까? 3.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긍정의 기적! 동계훈련이 한창인 태릉선수촌. 그곳에서 과녁을 앞에 두고 활시위를 당기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창환 선수를 만날 수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연습을 할 때 마다 최상의 경기를 상상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정
확한 자세로 과녁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을 상상하는 훈련을 하다 보니 실전 경기에서도 자신감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미지 트레이닝의 효과를 본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스포츠 지도자들과 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5년째 아기가 없어 낙심했던 조윤희씨 부부. 조윤희씨는 불임에 대한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렸었다. 하지만 조급했던 마음을 바꾸고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통해, 부부는 예쁜 쌍둥이 를 낳을 수 있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차이점은? 수원에 위치한 신생 매원고등학교. 학교 역사가 고작 2년이 채 되지 않은 매원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게 할 수 있을까 매일이 고민이다. 그런 매원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 일주일간의 긍정에 대한 실험! 실험은 내용은 작고 사소한 일들을 일주일 동안 실천해 보는 것. 과연 일주일동안 매원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에서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을까? 긍정이 만들어내는 기적은 어디까지일까? 마음먹은 상상이 곧 현실로 이루어지는 긍정의 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공개한다. 2010
신년기획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제
1편 - 비우며 살자 ■
방송 일시 : 2010년 1월 7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정수 PD
■
작가 : 박미연, 김승희 OECD 30개국 中 대한민국 행복 지수 25위. 출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9년)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더 많이 벌고, 더 많이 먹고, 더 빨리 일하는 현대인들! 허둥지둥 쫓기듯 살며 불안하고 긴장된 일상의 연속. 지금 당신의 삶은 행복하십니까? 2010년 신년기획,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제안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인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제 1편, 비우면 행복하다 - <비우며 살자> 제 2편, 즐기며 사는 인생이 건강하다 - <즐겁게 살자> 제 3편, 긍정의 힘을 믿어라 - <긍정적으로 살자> ▶ 마음을
비워라 올해 47세의 김나형 씨에게 얼마 전까지 세상은 잿빛이었다. 일밖에 모르는 남편, 아이들에 대한 집착과 완벽한 가정에
대한 강박관념. 만성적인 우울감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건강은 악화됐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시작하게 된 명상. 마음을 비우고 집착을 버리니 놀랍게도 세상이 달라졌다. 비운 자리에 사랑과 행복을 채우며, 이제는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말하는 그녀. 도대체 비움에 어떤 효과가 있기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마음 비움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보기 위해 심신이 지친 4명의 참가자들(김원봉씨,
김귀연씨, 이동규씨, 배점자씨)을 선발해 1주일동안 걱정, 고민, 잡념을 비우는 마음
비우기 명상을 하도록 했다. 1주일 후, 참가자들의 몸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공개한다! 명상은 면역력 강화와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암
치료의 세계적 명성을 가진 뉴욕 메모리얼 슬론 캐터링 암센터에서 암
치료의 보완요법으로 명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장을 만나본다. 최근 번잡한 일상을 떠나 절을 찾아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작팀이 방문한 경주 골굴사의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마음을 비우는 수련을 통해 평온함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마음을 비움으로써 더 큰 것을 채우는, ‘비움이 주는 행복’을 만나본다. ▶
몸을
비워라 올해 49세의 김진순 씨는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수술을 받은 이후 소식을 시작했다. 소식을 시작한지 3년째, 그만뒀던 발레를 다시 시작했고 항암치료로 불었던 체중을 10kg 감량한 것은 물론 재발 없이 누구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스트레스성 폭식과 불규칙한 식습관은 현대인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제작팀은 평소 이와 같은 식습관을 갖고 있는 4명의 참가자에게 ‘소식’처방을, 그리고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을 갖고 있는 2명의 참가자에게는 ‘절식’을 처방한 뒤,
각각 이들에게 나타날 변화를 살펴보기로 했다. 영양 과잉으로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 몸을 비움으로써 참가자들은 건강과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는 식사 전, 후식을 꼭 챙겨 먹는다. 당분이 높은 과일이나 케이크 같은 후식을 먼저 먹으면 혈당치가 올라가 포만감이 빨리 오기 때문에 소식 실천이 쉽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을 함께 비워야 진정한 비움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시형 박사의 독특한 비움법을 공개한다.
행복을 향한 첫걸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몸을 비워 건강을 찾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본다. ▶ 시간을
비워라 세계 최초의 슬로시티, 이탈리아의 그레베 인 키안티. 3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 방식으로 수제 스파게티를 만들고 있는 조반니 파브리 씨는
현대 방식으로 4~5시간 만에 만들어지는 파스타를 3~5일에 걸려 만들어내고, 와인과 올리브도 전통방식으로 소량 생산해 판매한다. 편리함 대신 불편함을 선택한 이곳에서는 백화점과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또한 찾아볼 수 없고 슬로푸드 식당과 산책길이 도심 곳곳에 가득하다. 시간을 비워 행복을 찾은 그레베 인 키안티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5년 전까지 유명대기업에 근무했던 김도현 씨(46세). 일벌레처럼 쫓기듯 사는 삶에 환멸을 느낀 김도현 씨와 부인 정정교 씨는 도시의 삶을 버리고 귀농을 택했다. 불확실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시간을 저당 잡힌 인생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는 게 이들 부부의 생각. 욕심을 버리고 비움을 택한 삶, 이들이 얻은 행복은 무엇일까? 진정한 비움이란 모든 것을 다 비우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것을 비움으로써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잡념을 비우고, 대신 그 자리에 한 가지를 천천히 오래 생각하며 집중하고 몰입하는 천천히 생각하기 ‘슬로우 싱킹’. 제작팀은 슬로우 싱킹으로 세계 최초로 ‘하전된 나노 입자’ 이론을 규명하고 동부제철의 생산 공정 난제를 해결한 바 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황농문 교수와 함께 아직 분수의 개념을 잘 모르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통분을 필요로 하는 5학년 수준의 문제를 내고 슬로우 싱킹을 통해 문제를 풀게 했다.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편안하게 생각을 비운 채 주어진 문제에 대한 몰입을 했을 때 과연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다면 바로 지금 생각을 바꾸라” 너도 나도 채우기에 바쁜 시대, 참된 행복은 채우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비움에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행복을 위한 선택, 비우며 즐겁게 사는 길을 모색해본다.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
건강을 지켜라! ■
방송 일시 : 2009년 12월 10일 (목) KBS 1TV
22:0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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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프로듀서 : 홍진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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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강선영, 김보라 지독한 통증에, 움직임의 자유까지 앗아가는 지긋지긋한 관절질환! 그중에서도 노화 등에 의해 연골이 닳고 손상되는 퇴행성관절염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관절염은 과연 노화만의 문제일까? 최근, 관절염에 대한 인식을 뒤엎는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바로 연골의 활막 등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분비돼 스스로 염증을 일으키고 연골을 파괴해 관절염에 이른다는 것!! 관절 질환만도 무려 120여 가지! 연골의 염증인자, 과도한 체중, 잘못된 식습관과 자세, 면역 체계의 이상 등 관절질환의 다양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그 예방법!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재생할 수 없는 관절! 그러나 인공관절치환술부터 자가골연골이식술까지 그 한계를 뛰어넘는 최첨단 치료술의 모든 것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1. 움직일 수 없는 고통, 관절염 우리나라 인구 중 약 15%가 시달리고 있는 관절질환! 노화가 진행될수록, 뼈를 깎는 듯한 관절염의 고통도 심해진다. 관절염에 더 취약한 여성의 경우, 70세에는 60%였던 유병률이 80세가 넘어서면 무려 100%에 육박한다. 그.러.나. 관절염은 더 이상 노인들만의 질병이 아니다! 2009 핸드볼슈퍼리그 MVP를 거머쥔 핸드볼 국가대표 정지해 선수. 올해 25살인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앓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심한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높은 점프와 격렬한 몸싸움, 잦은 부상까지. 쉴 새 없이 훈련을 하는 운동선수들에게 관절염은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다. 28살의 젊은 아기 엄마 박영옥씨.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그녀의 체중은 1년 만에 20kg가 늘었다. 아이 키우는 재미와 신혼의 단꿈에 행복해야 할 나이지만, 지속적인 무릎 통증 때문에 육아도 힘겹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직 서른 살도 채 되지 않은 그녀의 무릎에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43세의 오보에 연주자 조성호씨는 손가락 관절이 휘어지고 튀어나오는 변형이 생겼다. 올해 35살의 바이올린 연주자 권혁진씨도 손목 관절에 이상이 생겨 얼마 전 제거술을 받았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이들이 관절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이유는 무엇일까? 관절질환이 생기는 원인을 밝힌다! 2. 참을 수 없는 관절질환의 고통! 류마티스, 통풍, 강직성척추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해 성한 곳이 없다는 68세의 손명자씨. 변형이 진행된 손가락과 발가락,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외출은 물론 집안일조차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녀의 일기장은 지난 10년 동안의 고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관절에 변형이 생기고 심한 경우 눈이나 심장, 혈관 등으로까지 퍼져 사망에 이르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후 1년 안에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뼈의 파괴가 일어나 관절 변형이 생긴 이후엔 이미 늦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요산이 과다해지면, 요산결절이 활막에 쌓여 통풍이 발생한다. 통풍은 류마티스와 함께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관절에 결절이 형성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은 식이조절과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김익준(가명)씨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생소한 질환을 앓고 있다. 33살의 젊은 나이지만 등이 노인처럼 굽어 똑바로 누울 수도, 앞을 보며 걸을 수도 없다. 강직성 척추염은 인대나 근육이 뼈와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연골 등의 조직을 녹이고 결국 관절끼리 붙어서 굳어버리는 병이다. 고3때 발병한 강직성척추염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결국 휘어진 척추뼈의 일부를 잘라내고 구부정한 척추를 세우는 수술을 받은 김익준씨. 이제 그는 앞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우리 몸을 괴롭히는 다양한 관절 질환들에 대하여 알아본다! 3. 관절 치료 의학,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관절 수술 이후, 수많은 불가능들이 가능으로 바뀐 놀라운 일상의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는 이들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심각한 퇴행성관절염을 앓았다는 67세의 김영세씨. 오랜 치료 끝에 김영세씨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마모된 연골을 대신할 인공 관절을 이식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이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인공관절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관절의 굴절각이 넓어져 보다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 내구성 개선으로 20년으로 늘어난 수명에, 마모된 인공관절은 연골부분만 교체하는 재수술도 가능하다. 올해 57세의 교사 김화엽씨도 연골 손상으로 고생하다 최근 미세골절술을 받았다. 나이가 젊고, 손상부위가 넓지 않을 경우 주로 이루어지는 미세골절술은 손상된 연골의 하골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수술법이다. 뼈 속에 있는 줄기세포가 구멍 사이로 올라와 연골세포로 분화하게끔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다. 미세골절술로 재생된 연골은 자연 연골인 초자 연골보다 탄력성과 내구성은 떨어지지만 시술이 간단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6개월, 김화엽씨는 하루 종일 서서 수업을 진행해도 불편함이 없다며 결과에 만족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건강한 연골을 채취해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골연골이식술도 시행되고 있다. 자신의 연골을 이식하기 때문에 자연에 가까운 초자 연골로 재생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러나 연골을 떼어낼 수 있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손상부위가 큰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한번 손상된 연골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자연에 가까운 초자 연골을 재생하기 위한 연구와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관절 재생 치료술! 그 현주소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세히 살펴본다. 4. 관절 건강을 지키는 법 마음대로 움직이는 자유로운 삶을 위한 필수 조건, 관절! 그런데,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우리도 모르게 관절이 병들어간다면? 과연 어떤 동작들이 우리의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일까? 한국체육대학교 운동역학 연구팀의 도움을 받아 각 동작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측정한 결과를 공개한다. 10년 동안 앓던 고질병인 관절염을 극복한 전혜민씨!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기조차 힘들었지만, 18kg의 체중 감량 후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데. 체중과 관절염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을 무조건 피해야 할까? 적절한 운동이 관절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증 이상의 관절염에 시달리던 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2주간 운동프로그램을 실행했다. 14일의 짧은 기간, 이들에게 나타난 놀라운 변화를 공개한다. 행복한 노후의 조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
그리고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되나요? 라는 질문에는 임상실험을 해보아도 전혀 그런것에 대한 근거가 없다라고... (물론 인터넷을 보니 상당부분 단정적으로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조금씩 복용을 해보면서 몸 상태를 보시거나, 한의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하지만, 아래의 양정도만 먹는것은 무리가 없지 않을듯...) "인간은 혈관의 쇠약과 함께 늙는다"는 말이 있다. 큰 효과가 있는 인삼! 그 주요 성분은 사포닌(Saponin)!
11번가 정관장 홍삼분캡슐(90g 360개) 최저가 판매처
내가
음식을 탐하는 이유 식탐의
비밀 ■
방송 일시 : 2009년 11월 26일 (목) KBS 1TV
22:0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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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프로듀서 : 손종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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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최근주, 제선영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사람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음식을 보면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먹고
난 뒤에도 허기에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의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노예가 된 사람들! 왜
우리는 끊임없이 음식을 갈구하는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음식에
점령당한 우리의 몸, 그 비밀을 밝힌다. 1.
치명적인 유혹, 식탐의 비밀 렙틴, 그렐린 등의 호르몬과 신경세포의 신호, 이러한 신호를 받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음식을 더 섭취할 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 렙틴의 최초 발견자 제프리 프리드먼 교수 키 160cm, 몸무게 120Kg! 웬만한 성인 여성 두 명을 합친 몸무게의 김수진(가명, 32)씨. 짜장라면 3개를 끓여 먹고 난 후에도 배달 음식을 시켜 깨끗이 그릇을 비우고, 친구들이 사온 커다란 피자를 끊임없이 먹는다. 그만 먹고 싶어도 손에서 음식을 놓지 못하는 수진씨, 그녀의 식탐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딸이 결혼을 한 후, 마음의 허기가 공복감으로 찾아왔다는 54살의 오순자 씨. 78kg까지 체중이 늘기까지 이런저런 다이어트도 해보았지만 밤만 되면 찾아오는 배고픔에 늘 무너진다.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식탐이 무섭다는 그녀,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 식욕을 조절하는 여러 호르몬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과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그렐린과 렙틴의 정상적인 패턴이 무너지면 식욕 통제 능력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식욕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비밀을 밝히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본다. 2.
당신을 점령하는 식탐의 실체 -
음식제한과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이소영(가명)씨는 오늘도 한 끼를 위해 한 가득 장을 본다. 아이스크림, 초콜릿, 과자, 빵, 가공 육류 등.. 혼자서 먹기에는 지나치게 많은 음식들. 그리고 음식들 하나하나를 꼭꼭 씹은 뒤 삼키기 전 모두 뱉어내고 혹시나 삼켰을지도 모르는 것들은 모두 토해낸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 힘겨워 음식을 찾기 시작했다는 소영씨. 과연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 것일까? 그리고 이렇게 음식을 먹으면서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6년만에 돌아온 탤런트 이하얀 씨. 그녀를 괴롭혔던 것은 상실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증이었다. 살이 급격하게 찌면서 자신감을 잃고 반작용으로 더욱더 음식에 집착해 75kg까지 체중이 증가했었다. 그녀는 폭식을 '벗어나기 힘든 무서운 세계'로 기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음식 제한과 스트레스를 폭식을 부르는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의지력만으로는 조절할 수 없는 '폭식'의 숨겨진 이면을 밝힌다. 3.
식탐을 유도하는 환경을 바꿔라! 키 176cm에 몸무게 55kg. 살 찌는 게 소원이라는 황인구(23)씨는 왜소한 몸이 부끄러워 남들이 먹는 양의 2배 이상을 먹고, 폭식하는 습관까지 생겼다. 하지만 같은 집에서 자란 그의 형은 비슷한 키에 38kg이나 체중이 더 나가 확연한 체격 차이를 보인다. 올해 10살인 수연이와 수정이는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둘의 체격은 눈에 띌 정도로 다르다. 음식 욕심이 있는 수연이가 수정이보다 5kg 더 나가는 것. 일란성 쌍둥이에게 나타나는 변화라면 환경의 요인뿐인데... 과연 환경이 식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음식 제공 환경에 따른 식탐의 변화를 보기 위해 제작진은 일반인을 상대로 실험을 실시했다. 간식을 가까이 두고 먹을 때와 멀리 두고 먹을 때, 같은 양의 밥을 크기가 다른 밥 그릇에 담아 먹을 때 먹는 양의 차이를 조사한 것. 실험의 결과는 어떨까? 그리고 그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4.
식탐의 지배에서 벗어나라! 지방간, 혈압, 당, 높은 콜레스테롤... 대학생 때 이미 많은 성인병을 진단받았다는 이상원 교수. 체중이 107kg에 다다르고 끊임없는 식탐으로 괴로워 하면서 체중 조절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그는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먹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먹는 방법으로 문제가 된 수치들을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40kg을 감량해 날씬한 몸매를 가지게 된 최미욱 씨.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참을 수 없는 식탐으로 인해 100kg이 넘게 나갔다는 그녀는 건강한 몸을 위해 여전히 음식과 사투 중이다. 집안 곳곳에 식탐을 이겨내야 한다는 자기 암시 문구를 붙여놓고, 음식은 작은 크기로 썰어서 먹으며, 식사 그릇을 작은 것으로 바꾸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데...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은 절대 굶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금하지 않되 목표한 양만큼 정해서 먹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작은 노력으로 식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일까? 오순자 씨를 비롯, 평소 식탐으로 인해 폭식에 시달리고 있다는 3명의 여성을 상대로 식단표를 작성해 실천하도록 권했다. 2주 후,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는 참을 수 없는 유혹, 폭식을 이겨내기 위한 생활 속의 실천 방법을 공개한다.
둘이 손을 잡고 있으면
훨씬 안정감을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결혼 30년, 공경란 강일구 부부
남편이 없어서 아파서 쓰러져 죽을 때까지도 나 혼자니까
누구한테 말할 수 없는 것이 굉장히 외로움을 더하게 하죠
실제로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 딘 오니시의 연구에 따르면 질병에 걸린 환자들 중
친한 친구들이 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외로움과 고독감이 그 어떤 질병보다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아침에 안 오면 애들이 걸리고 보고 싶어요.
그래서 눈만 뜨면 집안 일 얼른 해 놓고 바로 오게 돼요.
여기 왔다 가면 기분이 굉장히 밝아져요, 애들을 보면서 얻는
그 기쁨이 집에 가서도 그게 계속 연장이 되는 것 같아요
-장애영유아 봉사 박예숙씨-
봉사자들이 얻는 잇점이 더 많다는 것이다.
봉사자의 90%이상이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Helper's High(봉사자들의 희열감)를
경험했고, 봉사 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통증과
불편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봉사의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생로병사의 비밀 - 젊은 치매, 당신의 기억은 안녕하십니까? (사진보기)
뭐 정확한 진단은 병원에서 받아봐야 겠지만, 잘안던 친구의 전화번호가 안떠오르면 건망증이나 경도인지장애지만, 그 친구자체가 기억이 안난다면 치매의 증상이라고 볼수 있을텐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치매현상에 많이 늘어난다고... 방송에는 다루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디지털 치매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치매나 경도인지 장애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상당수는 치료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인데, 그냥 방치를 하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이 될수도 있다고...
방송중에 젊은분들이 치매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100세인데도 증손자의 나이 이름등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모든 일상생활을 잘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무엇보다도 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잘못된 식생활이 가장 큰 원인일텐데, TV만 멍하니 쳐다보고, 독서와 같은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 이러한 현상이 더욱 커지지 않나 싶다.
방송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6가지 습관을 알려주었는데, 진인사대천명 운동으로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 없이 담배 끊고,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대뇌할동도 활발하게 하고,
천박하게 술을 마시지 않고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고...
한마디로 삶을 대하는 자세를 수동적으로 살지말고, 적극적으로 살라는 이야기가 치매의 예방습관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단어가 생각이 안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의 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도 생각이 안난다고 바로 인터넷을 찾아보고 그러는것도 치매에는 좋지 않을듯...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긍정의 건강학, 행복학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즐거운 인생이 건강하다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비우며 살자 (사진보기)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 쓸데없는것을 비우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자는 내용의 방송의 마지막 3부작...
장애인으로 사람을 피하며 살았지만, 긍정의 힘으로 세상밖에 나와서 당당하게 사시는 사람을 보여주고,
자궁암 말기 진단을 받은 여자분이 모든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더니 항암치료 한번에 말기암이 치유가 되기도 하고, 뇌졸증이나 감기같은것은 실험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진사람이 휠씬 발생율 낮고, 치유력이 높다고...
긍정적이 마음을 가지는 구체적인 방법들로는 할수있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감사일기를 매일 쓰고, 이미지트레이닝이나 마인드컨트롤 등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실제 생활을 도움을 받는데, 과학적으로도 많이 입증되고, 이런것으로 우리 삶에 피그말리온 효과를 가지고 올수도 있다고...
한 학교에서의 실험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자극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존감등이 상승해 학습효과를 높일수도 있다고...
이러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것은 유전적인 효과나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개인의 의지에 의해서 충분히 좌지우지될수 있다는 메세지가지 전해주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것의 효과를 알면서도 실제로 삶에 적용하는 경우는 드문듯하다.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아도 뭔가 일이 잘풀릴때 긍정의 힘이 커진다기 보다는, 긍정의 힘이 강해졌을때 일이 잘풀리고는 한듯한데, 나도 그저 말로만 긍정의 힘을 갖자고 말하지 말고, 내 삶에 한번 멋지게 적용을 해보도록 하자!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비우며 살자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1편, 즐거운 인생이 건강하다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2편, 긍정의 건강학, 행복학
진정한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비타민, 영양제 등을 먹는것보다, 비우며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신년기획 방송... 비움, 즐거움, 긍정의 3부작으로 방송이 될듯...
육체적으로는 절식, 소식을 통해서 몸에 쌓인 독소와 지방을 줄이는 방법등을 소개해주고,
정신적으로는 명상, 몰입 등을 통해서 머리속에 복잡하면서도 쓸데없는 생각들을 비우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방법등을 소개.. 몰입의 황농문 박사가 출연해서 정신적으로 비움과 몰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 교육, 기업의 문제 해결등에 대한 이야기도 자세히...
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SBS 스페셜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이외에 너무 미래를 담보로 현재에 충실하지 못한 삶도 우리에게 좋지 않은 현상이 될수도 있다고...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먹을거리가 넘쳐나서 몸에 지방과 독소등이 쌓여가고,
TV,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넘처나는 정보와 볼거리에 자칫 잘못하면 산만해질수 있는 요즘에 비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것은 어떤것이 있는지 돌이켜 볼수 있던 멋진 방송...
생로병사의 비밀 - 행복한 삶의 조건, 관절건강을 지켜라 (사진보기)
류마티스와 같은것은 1년이조기치료를 한다면 다시 정상으로 돌릴수 있지만, 이후에는 돌이키기 힘들다는 이야기와 관절수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줌...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관절에 부담이 안되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체중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다고,
특히나 쪼그린 자세와 과체중이 관절에 약 배이상의 부담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고양이를 먹는다던지, 민간요법등의 식품으로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과 절대 불치의 병이 아니라는것을 알아두라고!
나도 예전에 인대를 다친이후에 관절이 많이 안좋은데, 우선 살배고, 자전거나 수영과 같은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겠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인삼의 힘과 효능, 열이 많은 사람은 먹어도 될까?
얼마전에 엄마에게 드리사고 누가 생삼을 가져다가 주었는데, 엄마는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좋다는 이야기에 안먹고 계셔서 관련 글을 찾다가 발견한 생로병사의 비밀...
뭐 여기저기에 다 좋고, 특히나 늙은 혈관을 젊게 바꾸어주는 사포닌 성분이 많은데, 다른 나라의 인삼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인상에 그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외국, 일본, 중국에 비해 2-3배 이상)
마지막으로 인삼은 하루에 어느정도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서는 사포닌 하루 섭취권장량이 어른은 240mg 어린이는 80mg인데 말린 인삼기준으로 각각 6g 2g정도가 좋다고... 과유불급을 명심할것!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의 파수꾼 인삼, 홍삼, 수삼의 효능의 진실과 오해, 올바른 섭취방법
수삼(생삼) 먹는 방법 & 보관방법
▶ 인삼의 힘, 사포닌
노화된 혈관을 탄력적인 젊은 혈관으로 재생시키는데
11번가 정관장 홍삼원 액기스 판매처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의 파수꾼 인삼, 홍삼, 수삼의 효능의 진실과 오해, 올바른 섭취방법생로병사의 비밀 - 식탐의 비밀 (사진보기)
식탐, 과식으로 살이 엄청찐 사람들... 하지만 이것을 가지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말할수는 없다고...
심리적으로 사회, 경제, 대인관계등이 자기 마음대로 할수 없는 경우에 먹는것은 내 마음대로 할수 있기때문에 시작된다는 설명을 해주는데, 참 인간의 마음이 안타까울뿐이다...
그리고 삐쩍마른 사람이나 다른 경우를 토대로 단식, 절식을 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행위는 과식을 유발하고, 이러한것이 폭식과 이어지면서 악순환을 밟게 되므로, 절대 굶지말고, 음식은 작게 썰어먹어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고, 너무 자신에게 혹독하게 굴지 말라는 메세지를...
아무튼 삶의 어느 한부분이 망가지면, 그때 그때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지 잘못하다가는 그로인해서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질수 있다는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생로병사의 비밀 - 우리 몸을 살리는 밥상, 자연식의 기적 (사진보기)
MBC 스페셜 30일 편식 체험기,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EBS 다큐 프라임 아이의 밥상 - 과식의 비밀 (사진보기)
MBC 스페셜 - 목숨걸고 편식하다 (사진보기)
생로병사의 비밀 - 인생을 바꾸는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사진보기)
혈관의 세포까지 신호의 송신매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