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10 - FIFA, 월드컵의 두 얼굴

 

한국이 첫 해외원정 16강에 오르기는 했지만, 말도 탈도 많았던 남아공월드컵...
SBS 단독중계, 서울광장 스폰서 응원, 붉은악마 강남응원 등등...
이러한것의 원인은 무엇보다도 돈때문인데,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붇는 기업들과 수많은 돈을 챙기는 피파.. 그리고 그를 뽑아내려는 기업들의 마케팅에 대해서  돌아본 방송...
SBS가 손해를 봤다는 말도 나오지만, 현대기아자동차처럼 눈에 보이는 이익외에 이미지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이익을 볼수도있었고, 현대 기아차는 10조원의 홍보효과를 누렸고, 피파는 4조원을 벌어들였는데, 위의 사진에 보다싶이 중계권료는 2002년에 비해 3배, 1990년에 비해 42배나 올랐다고...너무나도 상업적으로 변질된 상황속에서 일부기업들은 큰 효과를 봤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큰 이득을 챙기고 있는것은 피파이고, 그들이 진정으로 축구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는지도 미지수가 아닐까 싶으며.. 지금도 월드컵 중계료가 너무 싸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다고...-_-;;
참 재미있는것은 현대기아차가 FIFA 최상위등급 파트너로 선정되어서 일억달라 이상의 후원금을 내고, 모든 행사의 독점 마케팅을 할수 있다고 하는데, 남아공이나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지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매출상승도 하고 있다고... 근데 왜 국내에서는 내수점유율이 줄어들고, 자동차가격을 인하를 하면서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는것이 참 아쉽고, 이해가 안간다는...

시사기획 쌈 - 한국 스포츠 변혁 프로젝트 시리즈 1탄 "박찬호와 마이클 조던"
암튼 스포츠마케팅의 세계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고, 참 눈에 제대로 보이지 않는것이 참 애매모호하다...

2002년 서울 월드컵의 추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2010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월드컵을 매개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됐던 기억은 아직도 새롭다.

월드컵은 경기자체도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기업들이 브랜드를 홍보하는 각축이 벌어진다.

월드컵은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전 세계인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한 곳에 집중돼 기업브랜드를 일시에 높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월드컵은 90년대 이후 급격히 상업화되면서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공식 후원업체가 되려고 하고 그 이상의 홍보효과를 뽑아내고 있다.

공식후원업체가 아닌 기업들도 이른바 매복 마케팅으로 홍보전에 뛰어든다.

FIFA는 남아공월드컵에서 중계권료와 기업후원금 등으로 4조원 대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FIFA의 상술과 방송사 간에 경쟁으로 중계권료는 20년새 40배 이상 올랐다.

이 과정에서 상업방송사인 sbs가 방송3사 공동중계 때 예상되는 가격보다 180억 원이나 비싼 중계권료를 물고 독점중계를 했다.

비싼 비용을 낸 만큼 무리하게 수익을 올리려는 행태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시사기획10에서는 월드컵의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이면에서 벌어지는 FIFA의 상업주의, 기업들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파헤친다.

월드컵의 극단적인 상업주의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월드컵이 진정한 국민의 축제가 되기위한 대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