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낀개낀, 도찐개찐 등으로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도긴개긴이 옳은 말이라고 하며,
"긴"이라는 말은 윷 놀이를 할때 자신의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길의 거리를 말하는것으로,
보통 윳놀이를 할때 도나 개가 나오면 상대방의 말을 잡을수 있어서 도긴개긴이라는 말을 사용을 하고는 하는데, 오십보 백보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오십보 백보는 두개의 차이가 거기서 거리라는 말이지만, 도긴개긴은 둘중에 어느것도 상관없고, 무방하며, 별차이가 없다는 의미
도긴 개긴
[명사] 윷놀이의 도 로 가는 길이나, 개 로 가는 길이나, 대세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 사소한 차이.
- '긴'은 "윷놀이에서 자기 말로 남의 말을 쫓아 잡을 수 있는 길의 거리"를 뜻한다. '도낀 개낀'이나 '도찐 개찐'을 쓰는데 둘 다 바른말이 아닙니다. ≒ 오십보백보
오십보백보
[명사]
조금 낫고 못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음을 이르는 말.
- 중국 양(梁)나라 혜왕(惠王)이 정사(政事)에 관하여 맹자에게 물었을 때, 전쟁에 패하여 어떤 자는 백 보를, 또 어떤 자는 오십 보를 도망했다면, 백 보를 물러간 사람이나 오십 보를 물러간 사람이나 도망한 것에는 양자의 차이가 없다고 대답한 데서 유래한다. ≒ 오십소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