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수녀 엄마와 열한 명의 아들과 쌘뽈나우리 쇼핑몰의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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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이자 심리치료의 김보애수녀님과 그녀를 엄마라고 부르며 함께 사는 11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16세인가가 되면 아이들이 보육원을 나가서 따로 생활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아이들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래서 수녀님이 아이들과 함께 심리치료 소품을 판매하는 센뽈 나우리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방송...

다음주면 인간극장이 10주년이 된다고 하는데, 이번주에는 또 어떤 멋진 전개와 사랑을 보여줄기 기대가 된다...
첫날 방송까지는 주로 이들의 사는 모습과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위주였고, 둘째날 방송에서는 서로간에 위하고, 아끼고, 독려하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는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오늘 5부까지 다 보았는데, 참 멋진 수녀님.. 아니 멋진 어머니에 자랑스러운 아들들...

특히나 24살의 종호씨가 참 나이에 맞지않게 의젓하고, 어른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았지만 굴하지 않고 당당히 살아온 모습이 참 장하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아마 지금처럼만 삶을 반듯하게 살려는 모습을 유지한다면 큰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시: 2010년 4월 26일(월)~4월 30일(금)


센뽈나우리상담센터 (02-2248-4583)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서울관구에서 운영.

심리검사, 놀이치료, 모래놀이 치료

대상 : 정서 및 행동상의 문제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 아동,청소년, 성인)

쎈뽈 나루리 쇼핑몰 홈페이지 - 
http://spcnawoori.com

연매출 3억의 대박회사 사장, 나이는 약관 스물 넷!

감옥, 야자나무, 도룡뇽, 임산부, 병원…

800가지가 넘는 심리치료 소품상자를 들고

전국을 누비는 회사‘쌘뽈나우리’의 대표 최종호 씨(24).

 

# 열한 명의 아들, 그리고 '엄마'

  

 

# 우리 '엄마' 수녀님

2008년, 김보애 수녀는 강의를 나가 모은 돈으로 심리치료 소품을 판매하는 회사를 하나 차리게 된다.

그리고 그 회사를 상담소에서 잘 자라나 사회에 나갈 준비가 된 종호 씨와 아이들에게 맡겼다.

그렇게 <센뽈 나우리>는 탄생하게 되었다.

 

 

 

# 좌충우돌, 나우리 식구들!

 

2 년 전, 회사의 시작을 함께했던 종호와 11명의 형제들.

18살부터 37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나이도, 자라온 환경도, 성격도 제각각인 식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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