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사랑해,미안해,고마워-희망을 보여주는 강태용,이향희 부부와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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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증권맨으로 잘나가다가 IMF로 실직을 한후에 어렵게 살고 있는 모습속에서 그들간에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방송...
아직 마지막 방송을 못보았는데, 정말 좁은 집안에서 할머니, 부부, 자녀 3명이 살아가는데, 그 누구하나 불평불만을 하기보다는 앞의 희망과 사랑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새벽에 폐지를 수거해서 살아가고, 첼로와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게 악기도 제대로 못사주지만 부모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냥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할수 있는것을 위해서 나가는 가족들...
정말 행복하고, 아끼는 가족이란 이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 아이들의 앞날에 밝은 미래와 희망이 넘쳐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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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에서 그토록 원하던 첼로를 기증받고, 연말을 맞이해서 없는 돈들을 서로간에 모아서 정말 소설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
가난하고 어려운 삶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가족...
그리고 그안에 가득 차있는 행복... 행복은 돈이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라는 말이 이 가족의 앞에서는 돈은 그저 돈일뿐...
암튼 참 행복하게 멋지고 사시는듯한데, 앞으로도 이러한 행복 이어가시고, 품고 계신 꿈들 꼭 이루시길~


새벽 4시 사당역.새벽 시간이면 어김없이 차가운 공기를 가르고 당고개역에 모아진 폐지를 수거하는 부부가 있다.이들은 바로 강태용(47), 이향희(42) 씨 부부.  잘 나가던 증권맨이던 태용 씨는 지난 IMF 시절 수억 원의 빚을 지고 회사를 나와 폐지 줍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설상가상 향희 씨의 시어머니는 치매로 하루에도 몇 번씩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맞벌이를 하기도 힘든 상황……. 

전교 1등, 첼로 전국 콩쿠르를 석권하는 큰 딸, 강예주! 바이올린 영재에 반 회장까지 맡고 있는 작은 딸, 강승주!누나들 못지않은 공부실력의 열혈 태권소년 막내, 강기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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