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 이일대로, 이대도강, 차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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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탐구생활, 막장극장, 여자탐구생활 등으로 재미있는  tvN 롤러코스터 에서 불친절한 가족코너에서
김장시즌을 맞이해서 김장을 서로 안하려는 며느리와 딸, 그리고 며느리의 돈이 필요한 시어머니의 혈투(?)를 손자병법의 사자성어로 재미있게 표현을~


상대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수비에 임하여 상대가 지치기를 기다린다는 뜻!

以逸待勞
휴식을 취하며 전력을 비축한 뒤 피로해진 적을 상대함
손자병법 36계 중 제4계는 이일대로(以逸待勞)다. 때가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다가 적이 피로에 지치면 그때 공격한다는 뜻이다.



며느리는 어리지만 침착하게 여유를 유지하는 고도의 수법을 활용하는 방법



전쟁이든 사업이든 어느 정도의 손실은 따르는 법, 그것을 감수하라!

 이대도강(李代桃畺)  - 병법 삼십육계 (兵法 三十六計)중 제11계

- 작은 손실로 결정적인 승리를 유도하라
세력이란 반드시 쇠퇴할 때가 있기 마련이다. 아군의 병력이 적고, 적군의 정예 부대를 대항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군의 주력 부대로 하여금 기회를 잡아 적을 섬멸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손괘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오얏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하여 죽다.
"복숭아나무는 우물 옆에 자라고 살구나무는 그 옆에서 자랐다. 벌레가 와서 복숭아나무 뿌리를 먹으니 살구나무가 가슴을 뻗치고 서서 복숭아나무를 보호하려 하였다. 나무도 서로 몸바쳐 구하려 하는데 형제가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이대도강'은 남을 대신하여 과오를 지거나 남을 위하여 수고하는 것 또는 갑으로 을을 대신하는 일종의 책략이다.
전쟁에서 국부적 이익을 희생하여 전반 국면의 주동을 바꾸는 것, 갑을 버리고 을을 취하는 사례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구체적인 예로는 고대의 손빈이 말달리기를 할 때, 하등말로 상대방의 상등말과 겨루어 한 판을 진 다음, 자기의 상등말로 상대방의 중등말을 이기고 자기의 중등말로 상대방의 하등말을 이기는 것이 그것이다.
또 '삼국지'의 주유가 고육계(苦肉計)로 황개를 때릴 때 하나는 때리려 하고, 하나는 맞기를 소원한 것도 모두 이대도강의 성공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대도강'의 책략을 운용함에 있어서의 관건은 득실을 잘 계산하고 획책을 잘 하는 데 있는 것으로서, 간단하게 승부의 차수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최후의 승리를 누가 쟁취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작은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단, 처음부터 그러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는것은 아니될것...


상대를 공격할때 다른 사람의 힘을 가지고 공격하는 전법을 말함

차도살인
(借刀殺人) - (빌릴 차(借). 칼 도(刀). 죽일 살(殺). 사람 인(人)),
칼을 빌려 사람을 죽인다. 라는 뜻으로 이 역시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입니다.
즉,이 작전은 적을 칠 때,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남의 힘을 이용하여,자신의 피해를 줄이는 명분과 함께 적도 제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적인 지략인 것입니다.



손 안대고 시원하게 코 푸는 며느리의 경우를 빗댄 말...

결국에는 며느리의 완승과 시어머니의 양보, 딸의 완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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