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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와 김자옥이 가족의 반대와 믿음이 안간다는 이유로 헤어지면서 나온 음악...
mp3로도 가지고 다니면서 간혹 듣고는 하는데,
이문세와 고은희가 부른 이별이야기로,
이 슬픈 노래가 이렇게 웃기게 들린적은 처음이라는...
모두들 한소절씩 따라하고, 탁자위에 물로 안녕이라고 까지...
뭐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게 되지만, 참 재미있고도 감동적이였다는...
정말 누가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하나... 그 마음이 어쩔수 없으니 이런거지....
이순재씨 말따라 나도 내마음을 어쩔수 없으니... 또 그게 진심이니..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 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 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이별 이야기 (1987. 원곡)/ 이문세 & 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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