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남자 - 윤다훈, 정웅인, 박상면의 남자 생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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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택시편에 나온 세남자 정운인, 윤다훈, 박상면... 그리고 10년만이 이들이 다시 뭉친 세남자...
예전에는 MBC에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tvn으로 옮겨서 벌써 4회째 방송을 하고 있다고...
참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약간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모방했다는 말도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케이블에서 방송을 하면서 좀 더 색다르고 솔직하고, 야한 모습을 보여 주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 http://www.chtvn.com/dm/threemen/



tvN의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다큐드라마 〈세 남자〉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세 남자〉는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 등 지난 2000년 최고의 히트작 〈세 친구〉 멤버들이 다시 뭉치며 화제를 모았다.

9년이 지난 〈세 친구〉는 주인공 3명이 30대 초반에 선보였던 〈세 친구〉와 차별화를 기했다. 〈세 남자〉는 20대에게 위기를 느끼지만 아직 아저씨 소리를 듣기 싫은 30대 ‘오저씨(오빠+아저씨)’들을 위한 ‘남자생태보고서’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윤다훈은 지난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세 친구〉는 2000년에 시작해 월요일 밤 11시를 주름잡으면 시트콤의 한 획을 그었다”며 “2009년에 와서 다시 하게 됐는데,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시청자들이 〈세 친구〉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다시 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당시 〈세 친구〉를 연출했던 송창의 tvN 대표와 정웅인의 대학로 연극공연에 함께 가서 끝나고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10년의 세월이 됐는데 다시 한 번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해 뭉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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