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래는 좋지만,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선생님을 불신하는 아이들...
그래도 첫 모임에 아이들이 꽤 많이 모였던데,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가 된다~
<다큐10+ - 특선>
개러스 선생님이 돌아왔다~!
개러스 선생님의 합창단 만들기 프로젝트 2
소년 합창단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과는?!
방송 : 5월 5일 ~ 26일 (화) 밤 11시 10분 ~ 12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민합창단 지휘자 개러스 멀론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그는 노래가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인생을 바꿔준다고 믿는다. 그의 목표는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도록 만드는 것. 이번에 개러스 멀론은 소년합창단을 만드는데 도전한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스스럼없이 노래를 부르는 사내아이들, 하지만 중등학교에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레스터에 있는 랭커스터 중등학교 소년들에게도 노래 부르기는 남의 일이다. 학생들은 노래 부르는 걸 어색해하고, 그게 남자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러스 멀론은 9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며 소년합창단을 꾸려, 런던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로열앨버트 홀에 세우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랭커스터는 영국에서 제일 큰 남자 중등학교 중 하나로 스포츠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개러스는 남학생들이 노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부르게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조회 시간에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수업 시간에는 노래 부르기를 가르치고, 교사들을 설득해 교직원 합창단을 만들고, 조회 시간에 합창을 시키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찾아 개인교습을 해준다. 그리고 드디어 합창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학교행사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개러스의 합창단은 런던의 로열앨버트 홀에서 열리는 ‘학교 음악회’에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심사를 통과해 학교음악회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은 랭커스터 중등학교 합창단. 그리고 드디어 개러스가 9개월 가까이 심혈을 기울인 랭커스터 중등학교 합창단이 로열앨버트 홀 무대에 선다.
<The
Choir>는 2007년 BAFTA(영국 영화?TV 아카데미상) TV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소년이여, 노래하라’는 그 2번째
시리즈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개러스의 열정과, 갈등하고 변화하며 성장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도 감동적이다.
방송:
2009년 5월 5일 (화) 밤 11시 10분
개러스
선생님의 합창단 프로젝트 - 소년이여, 노래하라Ⅰ
원제: THE CHOIR-Boys Don't Sing (C4I)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민합창단 지휘자 개러스 멀론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그는 노래가 사람들을 하나로 이어주고, 인생을 바꿔준다고 믿는다. 그의 목표는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도록 만드는 것. 이번에 개러스 멀론은 소년합창단에 도전한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스스럼없이 노래를 부르는 사내아이들, 하지만 중등학교에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진다. 레스터에 있는 랭커스터 중등학교 소년들에게도 노래 부르기는 남의 일이다. 학생들은 노래 부르는 걸 어색해하고, 그게 남자답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러스 멀론은 9개월 동안 이곳에 머물며 소년합창단을 꾸려, 런던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로열앨버트 홀에 세우겠다는 목표를 세운다.
랭커스터는 영국에서 제일 큰 남자 중등학교 중 하나다. 학생은 1200명, 교직원은 150명, 교실은 100개가 넘는다. 성적이 좋고, 특히 스포츠 부문에서는 명문으로 알려져 있다. 랭커스터 중등학교에 온 개러스는 노래 부르기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조회 시간에 노래를 부르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노래를 부르게 만들고, 선생님들에게 협조를 부탁하고, 노래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찾으며 분주한 3주일을 보낸다. 조회 시간에 학생들이 입을 모아 노래를 부르게 하는 성과도 거뒀지만, 재능이 마음에 들어 개인교습까지 해주려던 소년과는 마찰을 빚기도 했다. 그리고 드디어 합창단원을 모집하는 날이 다가온다. 개러스가 목표로 하는 건 100명 안팎의 소년합창단. 투표를 앞둔 정치인처럼 개러스는 초조한 마음으로 지원자를 기다린다. 과연 그의 합창단원 모집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방송:
2009년 5월 12일 (화) 밤 11시 10분
개러스
선생님의 합창단 프로젝트 - 소년이여, 노래하라Ⅱ
원제: THE CHOIR-Boys Don't Sing (C4I)
합창단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개러스는 변성기를
지난 낮은 목소리와 변성기를 지나지 않은 높은 목소리 두 파트로 나눠 연습을 진행한다. 합창단을 보는 일반 학생들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교직원
합창단도 만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합창단엔 연습을 지루해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교직원 합창단엔 남자선생님의 참여가 저조하다. 개러스는 한
학년을 정리하는 행사인 여름발표회에서 합창단이 공연을 하게 만들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포먼 선생님을 설득해 교직원 합창단에 들어가게 한다.
여름발표회에서 공연할 노래는 스팅(Sting)의 ‘필즈 오브 골드(Fields of Gold)’를 개러스가 편곡한 곡이다. 공연 일정이 잡히자
연습 분위기는 좋아지고, 솔로이스트를 뽑는 오디션에는 단원의 절반 정도가 몰려온다.
드디어 체육대회 겸 여름발표회가 열리는 날. 교직원 합창단의 공연은 합창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바꿔놓을 수 있을까?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랭커스터 중등학교 합창부는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개러스 선생님의 합창단 프로젝트 - 소년이여, 노래하라Ⅲ
원제: THE CHOIR-Boys Don't Sing (C4I)
방송: 2009년 5월 19일 (화) 밤 11시 10분
녹음연출: 글로벌팀 정애진PD (526-2585)
여름발표회에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마친 랭커스터 중등학교 합창단. 개러스는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갖게 하기 위해 ‘학교 음악회’라는 행사에 도전한다. 매년 11월 영국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로열앨버트 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500개 이상의 단체가 참가신청을 하고 치열한 예선을 거쳐야 무대에 설 수가 있다. 개러스는 소년합창단 프로젝트의 의의를 행사조직위원회에 설명하고, 심사를 통과하며 합창단을 로열앨버트 홀 무대에 세워주겠다는 약속을 얻어낸다. 한편 운동장의 힙합 소년들을 합창단에 끌어들이기 위해, 개러스는 특별손님을 초청하고 소년들은 합창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름방학 직전, 아이들은 심사를 받기 위해 싱포지엄이라는 행사에 참가한다. 하지만 심사를 맡은 음악교육 전문가는 결정을 유보하고, 가을 학기에 랭커스터 중등학교를 방문해 다시 노래를 들어보기로 한다. 심사통과를 위해 개러스는 처음으로 클래식 곡을 부르게 하고, 단원들과 연습을 거듭한다.
드디어 심사위원이 랭커스터 중등학교를 방문하는 날. 개러스와 합창단원들은 로열앨버트 홀의 무대에 설 자격을 얻어낼 수 있을까?
방송:
2009년 5월 26일 (화) 밤 11시 10분
개러스
선생님의 합창단 프로젝트 - 소년이여, 노래하라Ⅳ
원제: THE CHOIR-Boys Don't Sing (C4I)
학교음악회 조직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로열앨버트 홀에 설 자격을 따낸 랭커스터 중등학교의 합창단. 하지만 노래 실력이 늘지 않자, 개러스는 아이들을 데리고 견학을 다녀온다. 영국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킹스칼리지 합창단을 만나,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용기와 열정을 되찾는다. 개러스는 ‘옴브라 마이 푸’와 함께 부를 노래로 ‘스탠 바이 미(Stand by Me)’를 정하고 편곡을 한다. 오디션을 통해 중국계 소년 ‘와치’를 솔로이스트로 뽑은 개러스는 정규합창단과 교직원 합창단, 힙합 소년들의 비트박스 합창단을 한 자리에 모으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하지만 솔로이스트는 갑자기 감기에 걸리고, 개러스는 이사회에 합창단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받아야 한다.
그리고 드디어 랭커스터 합창단은 로열앨버트 홀 무대에 선다. 감기에 걸렸던 솔로이스트는 무사히 노래를 이끌 수 있을까? 비트박스 합창단이 가세한 ‘스탠 바이 미’는 개러스가 바라던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할 수 있을까? 암과 투병 중인 캐머런과 난독증을 앓는 잭슨은 합창단에서 어떤 걸 얻었을까? 랭커스터 중등학교는 개러스와의 만남으로 무엇을 얻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