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게” 리모컨의 무한변신 “간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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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기능을 리모콘하나에 모두 집어넣은 복잡한 리모콘...
연로하신 부모님은 물론 나까지도 뭐가 이렇게 많은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내가 만드는 제품에서는 모든 기능을 다 집어넣는것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하고 생각을 해왔는데, 역시나 고객의 입장보다는 내 생각만을 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불필요한 기능은 빼내는것은 당연한 말이고,
꼭 필요한 기능만을 빼내서 전면에 노출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숨겨놓고 불편하더라도 필요할때만 사용하도록 하고,
사용자가 직접 이러한 기능을 수정을 할수 있거나,
윈도우의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보여주듯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앞으로 내보내는 방법 등등...
잠깐만 생각해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307057.html

먼저 ‘간편하게.’ 삼성전자는 최근 최고급 아르마니 티브이를 포함해 새로 출시한 보르도 850, 950 시리즈에 잇달아 보조 리모컨을 내놓았다. 전원·볼륨·채널 조정키만을 폭 5㎝, 길이 8㎝, 높이 2㎝의 조약돌 모양에 넣어 손 안에 쏙 들어오게 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모든 기능을 담은 리모컨과 함께 간편 리모컨이 또 하나 흐름이 될 텐데, 앞으론 신용카드 같은 리모컨들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방송 업계도 리모컨 버튼 줄이기에 몰두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티브이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리모컨 개발을 위해 2년간 16억원의 연구비를 들였다. 복잡한 메뉴 버튼을 상하좌우키로 통합해 화면과 리모컨을 번갈아 보지 않아도 조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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