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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자기집에서 한잔을 하자고 해서 육회와 족발을 사가지고 가서 한잔
육회는 정육점에서 3천원어치를 사다가 만들어 먹었는데, 양념을 찾느랴고 한참을 걸렸고, 참기름인줄 알고 넣은 기름이 들기름이여서 약간 비린 맛이 났는데, 뭐 그럭저럭 먹을만했다는...^^
연서는 유아용 칫솔을 가지고 열심히 혼자서 이를 딱는다...
어찌나 남들이 하는것을 잘따라하는지...
동생하고 한잔하려는데, 어찌나 깽판을 치던지...
결국에는 감금을 했는데, 대성통곡을 하는 바람에 바로 석방...
아니 그 좋은 놀이방을 놔두고 왜 삼촌하고 아빠를 못괴롭혀서 안달이셔~
삼촌 내가 얼라라고 무시하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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