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CEO 특강 - 직원이 최고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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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의 코리아 지사장의 나와서 한 특강...
강의 제목에 비해서 내용은 좀 산만하고, 업체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한듯한 느낌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문ppt도 좀 그랬고... 일반인들이 듣기보다는 대기업 마케팅분야거나 인사과 위주인듯한 느낌...
뭐 중간에 취업, 면접에 대한 이야기도 있기는 하지만, 왠지 시간에 쫓기는듯한 느낌으로 좀 아쉬웠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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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강 직원이 최고의 브랜드다!
방송 : 7월 16일(수) 밤12시 10분
출연 : 채은미(FedEx KOREA 지사장)

국내 최초, 최연소 외국계 특송기업 여성 CEO.
 6백7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 물류업체의 한국지사장인 채은미CEO. 1998년 국내항공사 최연소(28세) 부장 승진을 시작으로 2004년 한국인 최초 FedEx 북태평양 인사부 총괄 상무로 승진, 그리고 외국계 특송업계 최초의 한국인 여성 지사장이 되었다. 그가 여성 최초로 신임 지사장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는 FedEx의 '피플 퍼스트(People First)'정책을 통한 참된 직원 중심의 경영을 펼쳤기 때문이다. 채은미 CEO는 고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서비스업인 운송사업에서 부드러우면서도 세심한 여성의 장점과 여성 특유의 ‘배려하는 리더십’으로 기업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을 통한 브랜드 관리, 직원 중심의 경영비법을 공개한다!
 채은미 CEO는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는 바로 임직원이라고 말한다. 
 직원이 바로 기업 홍보 대사이며, 브랜드 그 자체라는 것이다. 기업이 임직원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 때, 직원은 충성심을 가지고 기업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고객을 만족시킨다. 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창립 35년 동안 FedEx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어낸 원동력인 사람 중심의 운영철학. 

 채은미 CEO의 이번 강연을 통해 높은 직원 충성도와 3-4%의 낮은 이직율을 자랑하는 FedEx만의 직원 중심의 경영비법에 대해 들어본다.



FedEx Corporation의 창립자이자 현재 회장이며 CEO인 Fredrick Smith 회장을 가장 존경합니다.  예일대학교에서 C학점을 받은 버려진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국제물류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며 전세계 220개 이상의 국제무역을 활성화시킨 역사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경영이 회사를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생각해서 가장 존경합니다.



스티브 도나휴의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을 추천합니다.  인생이란 분명한 목표가 보이는 산보다 어디로 가야 할 지 막막한 사막을 더 닮았다는 작가의 말에 동의하고, 책에 소개된 사막을 슬기롭게 건너는 방법들이 인생의 그것과 많이 닮았다는 작가의 생각에도 수긍하기 때문입니다.




People-Service-Profit, 이것은 FedEx의 경영철학이자 제 경영철학입니다.  임직원에게 최고의 근무환경을 만들어주고 최고의 대우를 해 줄 때 그 임직원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것이 곳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이윤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임직원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직원 중심의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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