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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고, 준비가 덜 되었지만, 제대로 성공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아직 사회적인 제반시절도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았고,
예전의 대전 엑스포는 이제는 구닥다리 유물이 되어서 정리에 들어가는듯...
정부쪽이나 민간쪽이나 아직까지 전시행정이나 부족한 추진력, 비협화음 등이
한때는 무슨 큰일이 낼것만 같았던 대전 엑스포를 시대의 뒤안길로 보낸것은 아닌지...
중국 상하이나 독일등 준비가 잘된 엑스포를 보여주는데, 대단하면서도 우리가 정말 미흡하다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머리를 맛대고 제대로 추진을 해야 할텐데,
2년밖에 안남은 엑스포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으로 지켜봐야겠다.
탐사보도「EXPO 성공신화의 해법」
2012년 이후 미래에 펼쳐질 두가지 갈림길을 앞에 두고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해법 제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해법 제시..
오는 2012년 여수EXPO의 성공을 위한 갖가지 제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순천 KBS가 ‘EXPO 성공 신화의 해법’이라는 탐사프로그램을 방영한다.
KBS 순천방송국(국장:전한옥, 취재 연출:윤수희, 촬영:서재덕)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최근 3개월 동안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4개국 현지를 직접 취재했으며, 2012 여수엑스포의 벤치마킹을 위해 2010 상하이, 2005 아이치, 1970 오사카, 2000 하노버, 2008 사라고사, 그리고 93 대전엑스포 등 과거와 현재, 미래에 이르는 6번의 세계박람회를 사안별로 비교 분석했다.
KBS는 이번 방송을 통해 사후활용에 실패한 엑스포 사례를 사안별로 분석 보도함으로써 엑스포를 준비하는 우리 정부와 조직위 그리고 여수에 많은 시사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 기본계획 구상 지연과 이에 따른 성공 불안감, 엑스포 관련 각종 개발 사업을 둘러싼 지역내 갈등과 주민들의 소외 현상, 국토 최남단 열악한 접근성과 SOC 등 불리한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후 활용 논란과 이에 따른 투자 규모 축소 우려 등 현 단계에서 풀어야 할 최대 현안과 쟁점을 주목하고 각 사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한 취재진은 “2012년 엑스포를 준비하는 여수를 위해 하나의 모범 교과서를 만들자는 게 프로그램 제작 동기이자 목표였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 여부는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어떤 밑그림을 그리느냐가 결정짓는 만큼 현재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여수와 남해안에 다시 올 수 없는 단 한 번의 기회, 세계박람회를 남해안, 더 나아가 국가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에게 구체적 비젼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습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목)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25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한 차례 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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