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아이, 지구아빠 (Martian C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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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고, 아내와 입양하기로 한 아이를 입양하지만...
한마디로 싸이코...-_-;;
하지만 그 아이를 사랑하고, 그 아이의 사랑스러움, 장점들을 하나씩 발견해가지만...
아니는 또 반대급부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제는 때가 되었다고 화성으로 떠나려고 하는 아이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해서 잡는 주인공...

그러면서 생각해본다... 주인공의 말따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다른 세상에서 살다가 지구에 온것은 아닌지... 하지만 우리들은 이곳에 살면서 이곳사람처럼 살라고 강요한것은 아닌지를...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의 본 모습을 찾아주려고 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는것은 아닌지를...





개봉 2008년 02월 14일 
감독 메노 메이제스 
출연 존 쿠삭 , 바비 콜맨 , 아만다 피트 , 조안 쿠삭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mars2008.co.kr/

아내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던 SF소설가 데이빗 고든(존 쿠삭 분)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죽기 전 함께 약속했던 6살 사내아이를 입양한다. 작은 종이박스 안에서 태양을 피하며(?) 자신이 화성인이라 주장하는 데니스(바비 콜맨 분)와 조심스런 첫 만남. 하지만 '화성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이루어지고 눈을 감고도 맛으로 초컬릿 색깔을 알아맞추는 데니스가 초보아빠에게는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이 녀석이 진짜 화성에서 지구로 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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