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마크쿼리 반응형웹 스킨으로 교체-장단점과 유의사항
개인적으로 반응형 스킨으로 교체를 한후에 수익이 좀 많이 떨어지고 있네요...^^
제가 보아도 깔끔하고, 남이 보아도 좋다는 평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3단 스킨을 사용하다가 2단 스킨으로 바꾸면서 몇년동안 사용해오면서 나름 최적화 했던 스킨이 새로 바뀐후에는 전체적인 응집력이 떨어진다고 할까요?
뭐 반응형 스킨으로 바꾸었다고 수익이 떨어질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꾸준히 최적화를 해오다가 새롭게 바뀐 스킨에서 수익이 오르는게 더 이상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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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을 코카콜라에서 광고 CF 등을 담당하던 사람이 쓴 책인데, 위 책을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NFL 슈퍼볼 시리즈를 맞이해서 야심차게 광고를 내놓았는데, 소비자는 물론이고 평론가들도 아주 후한 점수를 주는 멋진 광고였습니다.
근데 한달도 되지 않아서 과감하게 광고를 내려버렸다고 하더군요.
위 광고인데,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서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던 광고를 내린 이유는 뭘까요?
Sergio Zyman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돈이 안되니까!
남들이 찬사를 보내고, 자신이 보기에도 흡족하지만...
이 광고를 내보낸후에 coca-cola 매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데,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당연한지만 어려운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킨을 변경한후에 보이기는 좋으나, 수익이 많이 떨어진다면
원래의 스킨으로 바꾸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스킨을 바꾼이후에 검색엔진에서 일시적으로 방문자가 줄어들거나, google adsense의 단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할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일주일 정도를 달아보고 다시 돌아갈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나름 한두달 정도 최적화를 해보고,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다보면 다시금 원상 회복이나 더 좋은 성과를 낼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수익이 좀 많이 떨어져서 애드센스 배치와 화면색상, 화면 폭, 불필요한 플러그인 삭제 등을 수정을 했는데, 아직 큰 성과는 없지만 조금씩 나아지기는 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금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데, 만약 또 돌아간다고 예전의 uv, ctr, cpc가 그대로 나온다는 보장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_-;;
이점을 고려한다면 처음에 바꾸기전부터 반응형웹 스킨으로 교체를 하기전에 장단점을 잘 고려해 보시고, 서브블로그에서 충분히 테스트를 해보고 변경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광고배치 최적화나 다양한 시도를 해도 효과가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과감하게 이전 스킨으로 돌아가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뭐 결국 방문자야 블로그가 주는 컨텐츠가 무엇인지 중요하지, 반응형 스킨인지, 모바일 스킨인지가 중요한것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