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츠 착용방법과 사용기 동영상 리뷰 - 라푸마 제품으로 겨울 설산 러셀

위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대관령과 평창 발왕산에 다녀왔는데, 눈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러셀 체험을 하면서 무릎정도까지 눈이 차있는 산을 올랐는데, 신발에 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바지가 젖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오버 트라우저를 입으면 바지가 방수가 되고, 방풍에 좋지만, 신발속으로 들어가는것은 막을수 없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서울 북한산 같은 경우는 심한 폭설이 오지 않고는 거의 착용할 일이 없지만, 강원도 설악산, 지리산, 백두대간을 산행하시는 분이라면 겨울철 눈내린 심산에서는 필수제품이겠지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있는데, 저렴한것은 만원도 안되는 가격도 있고,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한 제품은 5만원대가 훌쩍 넘어가는 제품도 있습니다.

프리사이즈도 있지만, 자신의 종아리에 따라서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 쇼핑몰에 적힌 치수를 잘 확인해보시거나 매장에 가서 직접 착용을 해보시고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대략 등산화 발목으로 눈이 들어갈것 같다면 착용을 해주시면 되는데, 눈이 들어가면 발이 시려워서 산행하면서 걷는데 좀 불편하겠지요~

제것은 Lafuma에서 나온 제품으로 Gore-Tex 소재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원단사이에는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씸씰링 처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바깥쪽의 모습입니다.

하단의 고무 재질의 끈은 등산화와 고정하는 부분인데, 고리가 있는쪽이 신발의 바깥쪽입니다.

앞부분에는 찍찍이가 상단과 하단에는 버튼으로 잠금을 하고, 조이는 끈으로 종아리에 딱 붙게 부착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고리는 등산화 끈에 걸어서 고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직접 찍어본 스패츠 착용방법입니다.

별로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에 구입을 하면 이건 뭐지 할수도 있는데, 한두번 착용해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은데, 특히 신발 부분쪽은 신경을 써서 착용을 해주셔야 신발속에 눈이 들어가지 않으니 유의해서 잘 끼시기 바라겠습니다.

물론 아이젠은 스패치를 착용한후에 착용을 하시면 됩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