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작은 도서관, 은평구 새절역에 책을 읽고, 도서 대여가 가능한 문화시설

개인적으로 도서관은 자주 이용을 하지만, 집에서 좀 멀어서 책단비 서비스를 이용을 하는데, 제가 원하는 책을 검색을 해보니 불광천작은도서관에 있는데, 책단비 서비스가 안된다고 해서 자전거를 타고 직접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새절역 건너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평일에는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주말에는 9시부터 5시까지 오픈을 한다고 하네요.

전화번호 02-308-3117 주소 서울 은평구 응암동 586-10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예전에 관악구에 갔더니 낙성대 공원에도 이런것이 있던데, 공원이나 개천같은곳에 위치하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좀 불만인것이 인근에 응암도서관과 구산도서관이 있는데, 굳이 여기에 또 설치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동도서관 서비스도 폐지했는데, 도서관과 거리가 먼곳에 설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malllibrary.org/

근데 찾아보니 위 사이트에 작은 도서관들의 주소가 있는데, 은평구를 비롯해서 지역별로 작은 도서관을 검색할수 있습니다. 다만 구립, 시립은 아니고, 아파트 자치 도서관같은것들도 있는데, 역시나 저희 동네와는 거리가 좀...-_-;;

규모는 아주 작고 아담한데, 컨테이너 크기보다도 조금 작은 크기로, 불광천변에 나무 테크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있는 책들인데, 이 사진에 보이는것 x2 하시면 되는 정도입니다.

중앙에 테이블이 있어서 책을 볼수도 있는데, 어른들을 위한것이라기 보다는, 동네 아이들을 위한 시설인듯 하고, 책의 종류도 다양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동화같은 유아 도서 들이 꽤 많은듯 합니다.

사서분이 혼자서 근무를 하시는데, 조용하고 아담한 곳에서 홀로 일하는 이런 직업들이 저는 세상에서 가장 부럽더라구요... 하나 더 꼽자면 국립공원 매표소 직원...^^

물론 나름의 고충도 있겠고, 요즘은 비정규직들도 많겠지요...

컴퓨터 책을 20권내외로 적은듯... 참고로 들어가실때 신발은 벗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규모는 정말 작고, 아담하지요~

불광천 바로 옆에 있는데, 불광천을 건너면 새절역(신사동)입니다.

규모는 좀 작은 편이지만, 책단비 서비스나 도서 반납도 가능하고, 냉난방도 되어서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책을 보기 좋은 곳인듯 한데, 기회가 되시면 이곳이나 다른 작은 도서관에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 http://www.smalllibrary.org/

2014년에는 독서도 많이 하시고, 아이들에게 책을 접하게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