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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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참된 행복과 덕행을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많은 지혜와 선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근본적으로는 스스로 돕는 사람이 돼야 한다.

위의 구절에 큰 감동을 받았고, Yes24에서 준 5천원쿠폰에 그냥 사버린 책...
대략 600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이라 금방 읽기는 벅차고.. 톨스토이의 인생이란 무엇인가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씩 읽어야 겠다.
정말 감동적이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과 사례들이 많으며, 요즘 나오는 서적들이 이 책의 내용을 많이 배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이런 분야에 고전과도 같은 책이다.
2005년 그 무엇보다고 나 스스로 나를 돕자! 신이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 나도 좀 도와줄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지 않겠는가!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자조론 : 새무얼 스마일즈의
저   자 : 새무얼 스마일즈 저/ 김유신 역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05년 12월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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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저자 : 새무얼 스마일즈 Samuel Smiles
작가, 정치개혁가, 저널리스트, 의사, 도덕주의자. 스마일즈는 1812년 12월 23일 11명 중의 장남으로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태어났다. 그는 열네 살 때 의사 로버트 루인스의 견습생으로 들어갔다가 1829년,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에든버러 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간다. 에든버러에 있는 동안 의회 개혁 운동에 관여하게 되었고, 진보 성향 매체인 <에든버러 위클리 크로니클(Edinburgh Weekly Chronicle)>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글들을 기고하게 된다. 1832년에 의대를 졸업한 스마일즈는 해딩턴에서 병원을 열고, 가난한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계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1837년 <리즈 타임스(Leeds Times)>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해에 <리즈 타임스>의 편집장이 된다. 의사를 포기하고 온전히 정치 개혁에 전력하기로 결심한 그는 <리즈 타임스>에서 귀족 계급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현했고, 노동자들과 중산층 개혁자들을 연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1840년, 세대 선거권, 투표함 투표, 의회 3년 임기제, 평등선거구, 일정한 재산 소유자에 한정한 피선거권 폐지 등 5개 강령을 지지하는 리즈의회개혁연합의 사무총장이 되었지만 이 연합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또한 차티스트 운동(Chartism)에도 실망하게 된다. 그 운동의 주장에는 동의했지만, 완력의 사용마저 지지하고 나선 퍼거스 오코너 같은 사람들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스마일즈는 “단순한 정치 개혁만으로는 오늘날 사회 곳곳에 펼쳐져 있는 악들을 제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조(self help)’의 정신을 설파했다. 1850년대에 이르러 스마일즈는 의회 개혁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었다. 그는 이제 자조가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길이라고 확신했다. 근면, 절약, 자기계발을 논하는 그의 책 『자조론(Self-Help)』은 1859년 출간돼 전세계로 번역돼 나갔다. 이후 그는 '스마일즈의 4대 복음'으로 일컬어지는 후속작 『인격론(Character)』(1871) 『검약론(Thrift)』(1875) 『의무론(Duty)』(1880) 등을 계속 집필하였다. 이 외에도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물들의 전기를 썼는데, 『조지 스티븐슨 전기(George Stephenson)』(1857) 『위대한 기술자들의 생애(Lives of the Engineer)』(1861) 등이 그것이다.

19세기에 첫 출간돼 영국 등 전유럽은 물론, 패전 후 희망을 잃어버린 일본까지 경제강국으로 이끌었던 『자조론(원제: Self-Help)』.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의사이자 정치개혁가였던 새무얼 스마일즈가 1859년에 저술한 『자조론』은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100명이 넘는 위인들의 생애와 업적을 증거로 이 격언이 진리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스마일즈는 역사, 정치, 예술, 과학, 문화 등 인류 활동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동원하여 개인의 행복과 안위는 국가나 제도, 또는 출신 배경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도우려는 정신, 즉 자조(自助) 정신에 달려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든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났든 행복하고 안락한 인생을 찾아가는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자조론』에 수록된 사례에서 보듯이 아무리 위세 등등한 귀족 가문이라도 몇 세대 지나지 않아 대개 몰락하고 만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자신의 재능만 믿고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여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면 평범한 재능을 갖춘 사람만도 못한 인생을 살게 된다. 험난한 인생길을 헤치고 나가려면 꾸준히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것 외에는 달리 도리가 없는 것이다.
마거릿 대처 등 역대 영국 수상들이 ‘국민도서’로 꼭 한 번씩은 거론했고, 데일 카네기?나폴레온 힐?스티븐 코비 등 걸출한 자기계발의 대가들이 정신적 자양분으로 삼았던 『자조론』은 『인격론』이 그랬듯이, 읽는 이들의 가슴을 꿈과 열정으로 뜨겁게 불태울 것이다.

<책속으로>
1. 자조의 정신
2. 근면한 지도자 - 발명가와 생산자
3. 3대 도예가 - 팔리시, 뵈트거, 웨지우드
4. 전념과 끈기
5. 도움과 기회
6. 예술가들
7. 근면과 귀족
8. 힘과 용기
9. 사업가
10. 돈의 사용과 남용
11. 자기 수양과 재능, 그리고 역경
12. 귀감이 되는 삶
13. 인격과 신사도

사람은 반드시 자기 자신의 참된 행복과 덕행을 능동적으로 추구하는 존재가 돼야 한다. 남에게 아무리 많은 지혜와 선을 배운다고 하더라고, 근본적으로는 스스로 돕는 사람이 돼야 한다.

"이마에서 흐르는 것이든, 마음속에서 흘리는 것이든 땀은 모든 직업의 숙명이다."

""진정한 영광은 묵묵히 성취한 자기 정복에서 비롯된다. 이것을 이루지 못한 정복자는 노예에 불과하다."

"아무리 엄격한 법률이라도 게으른 사람을 근면하게, 낭비벽이 있는 사람을 검소하게, 술주정뱅이를 절제하게 만들 수 없다. 그와 같은 개혁은 오로지 개개인의 실천과 절약, 자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 많은 권리를 갖는다고 해서 생활 여건이 바뀌지는 않는다. 습관을 개선해야 개혁을 달성할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격언은 이미 검증을 충분히 거친 진리다. 자조 정신은 개개인의 진정한 성장 동력이다. 외부의 도움은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지만, 내면의 도움은 언제나 활력을 불어넣는다. 누구든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 스스로 노력하려는 동기와 필요성을 잃어버린다."

"흔히 행운의 여신은 눈이 멀었다고 불평하지만, 인간만큼은 아니다. 현실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 또한 근면한 사람 곁에 서 있다. 아무리 높은 이치를 탐구하는 경우라도 가장 쓸모 있는 자질은 전념, 끈기, 상식과 같은 평범한 자질이다.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든, 어떤 일을 하려고 하든 그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바로 의지, 목적의식의 힘이다. 어느 성인은 이렇게 강조했다. “사람은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만큼 이루게 된다. 신의 뜻에 맞게 의지의 힘을 발휘한다면 참된 의도를 가지고 있는 한 무엇이든 간절히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 어느 목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어느 날 그 목수는 치안판사의 의자를 유난히 정성들여 수리하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내가 여기 앉게 될 날을 대비해서 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뜻밖의 대답이었으나, 그는 훗날 실제로 치안판사가 되어 바로 그 의자에 앉게 되었다.

"실질적인 지혜의 90%는 쾌활하고 부지런한 마음가짐이다.
그것이 바로 성공과 행복에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이다.
인생의 가장 큰 기쁨은 상쾌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일하는데 있을것이다."

"어느곳에 가든지 나는 하느님의 축복속에서 내손으로 할수 있는것이라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것이다. 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일거리를 만들어내겠다."

평범한 일에 지속적으로 전념해 거두게 되는 효과는 실로 놀랍다. 바이올린 연주는 간단한 일같이 보인다.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습해야 하는지 아는가?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 지아르디니는 바이올린을 배우려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는 젊은이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24시간씩 20년." 최상의 진보는 늦은 속도로 진행된다. 위대한 업적은 단번에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행로를 한 발 한 발 걸어가며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야 한다. 동양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시간과 인내가 뽕잎을 비단으로 바꾼다."

항상 행동으로 옮기는 자,그 이외에 또 누가 있으랴!
수천가지의 추억이 그의 인품을 상기시킨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그는 신사였도다.
그는 최고로 훌륭했도다.
고결한 정신이 아름다운 꽃처럼 깃들어 있고,
사회활동에서는 기품있는 예절이 돋보였도다.
그러므로 그는 마땅히 신사라는 유구한 이름으로 불리었도다.

맨손이나 지식만 가지고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일을 하려면 도구와 남의 도움이 있
어야 하고, 남의 손도 필요하고 남의 지식도 필요하다.

가장 큰 영혼의 병은 추위이다.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 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은 근면한 사람곁에 서 있다

소년 시절에 그가 얼마나 집념이 있었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있다.
어느 날 그는 나무에 오르다가 땅으로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졌다. 몇 주 동안 꼼짝 못하고 침대에 누워 지냈으나, 몸이 완쾌되어 남의 도움없이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자 그가 맨 처음 한 일은 그 나무에 다시 오르는 것이었다

시간관념이 없고 시간활용을 게을리 하는 사람은 남의 평화와 평온에도 훼방꾼이 된다. 체스터필드는 연로한 뉴캐슬 공작에 대해 이런 재치있는 말을 했다.
"각하께서는 아침에 한 시간을 잃어버리고 나서는 하루종일 그것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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