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보고서는 마인즈프리즘이라는 회사에서 내놓은 멋진 서비스로, 설문조사를 통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조사해서 그를 기반으로 해서 내 마음 보고서라는 이 세상에 딱 한권뿐인 내 마음 보고서를 작성해서 보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인드 프리즘 홈페이지 - http://www.mindprism.co.kr/
그리고 마인드프리즘은 정신과전문의이자, 작가이신 정혜신씨가 운영하시는데, 정신분석, 자아경영 등 분야의 전문가로 유명하신분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좋습니다~
내마음보고서,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심리보고서로 작성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 소개
책을 펼치면 날개에 내마음보고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내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자기성찰보고서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마인드프리즘이라는 회사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되어있네요.
마인드 프리즘 홈페이지 - http://www.mindprism.co.kr/
마인드 프리즘은 내 마음 보고서외에도 그림에세이, 오늘의 기분지수, 오늘의 스트레스 같은 스마트폰용 모바일 앱, 마인드링이라는 온라인 치유그림 선물 서비스 홀가분워크숍, 힐링Talk 등의 심리분야에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발자국이 작은 냇물을 이루어, 김정호라는 구절을 보면서 정말 이건 내 책이구나라는것을 느낌니다.
근데 좀 생뚱맞는 문장같은데,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는 책을 읽어보시다보면 내가 어떤 가치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힌트라고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1987년 신춘문예에 당선된 장석남 시인의 맨발로 걷기라는 시를 통한 이야기인데, 다른분들은 어떤식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프롤로그에는 내마음보고서를 읽기전에 알아두어야 할 내용으로 도대체 내게 왜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는 걸까?라는 내용으로 살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이나 사건들이 그저 우연이나 운명... 남의 탓이라는 생각이 아닌...
나의 성향은 어떻고, 왜 내가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다섯가지 키워드 분석을 해줍니다.
그리고 나의 정신적, 신체적문제나 스트레스등에 대한 지수도 알려주어서 나의 요즘 생활이 어떤지를 돌아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 보고서는 일년의 책(one-year-book)으로 나에게 묻고 답하는 공책이 있어서 이 책을 처음 읽고 난 직후 90일후, 180일후, 그리고 365일후에 나에게 말을 거는 방식으로 다시금 나를 돌아볼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매월 말일자로 반복 일정과 이메일알림, SMS알람을 설정하는 방법
캘린더 서비스 - 네이버(Naver),다음(Daum),구글(Google) 비교
저같은 경우는 구글 캘린더로 알림설정을 해놓았는데, 나중에 봐야지 하시지 마시고, 위같은 서비스나 스마트폰의 알림기능을 이용해서 미리 알람을 설정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보니까 마인드프리즘측에서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책의 내용은 저의 심리의 가장 두드러진 5가지의 심리코드를 통해서 저를 설명해주는데, 각각의 특성에 대해서 서술하고, 그 심리코드로 인해서 평상시, 긍정적인 경우, 부정적인 경우에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정말 저보다 저를 더 적나라하게 알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_-;;
솔직하게 한편으로는 좀 불편한 마음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동안 벌어졌던 내 주위에서 벌어진 부정적인 일이나 사건들이 남의 탓이라기 보다는... 저의 심리코드가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났을때 벌어진 일이 더군요...T_T;;
책을 통해서 반성을 하기도 하지만, 다시금 저를 돌아보고.. 왜 내가 그렇게 행동을 했을까라며 복기를 해보기도 하는데, 참 답답한 마음입니다.
윤태익의 나답게, 에니어그램으로 알아보는 남과 다른 나를 찾는 자기 발견의 기술
이 책을 보면서 애니어그램이라는 프로그램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조금 들기는 하는데, 에니어그램은 자신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에니어그램의 날개라는 부분이 이 책의 심리코드의 평상시나 부정적인 코드가 떠오르더군요.
도저히 방안에서는 읽을수가 없어서 그물침대에 누워서 한장한장을 넘기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내가 누구인지를 다시금 돌아봤는데...
처음의 불편한 마음은 조금씩 줄어들고... 왠지 삶의 묘수를 찾은 느낌으로 조금씩 희망이 느껴집니다.
이제는 저의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알게되었으니,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겠다는 다짐까지 해보게 됩니다.
책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이 책을 보여줘보라고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답답한 마음에 저를 잘아는 친한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낮술을 한잔하자고 하고... 이 책을 주어서 저의 다섯가지 심리코드에 대해서 읽어보고 어떤것같냐고 했더니 완전히 네 이야기구만이라고 하면서.. 평소에 얘기를 해주고 싶기도 했지만, 너무 직설적인듯해서 차마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잘 나타난듯 하다고 하더군요...-_-;;
그러더니 가격은 얼마이고, 어떻게 신청하는거냐 등등을 꼼꼼히 물어보는데, 자신도 한번 해보고 싶기는 한데.. 좀 두려움같은것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던데.. 한번 이번 기회에 나를 돌아보는 기회로 꼭 한번 신청해 보라고 권해주었습니다.
마인드 프리즘 홈페이지 - http://www.mindprism.co.kr/
8만원이라는 가격이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이 서비스를 받아보고는 정말 해보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계발이나 심리학도서, 성격분석 등의 책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장단점을 찾을수도 있지만, 사람은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이 있어서 자신을 잘못바라볼수 있는데, 이 서비스는 1시간정도의 조사를 통해서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그를 통해서 처방전을 받는듯한 서비스로, 이 세상에 단 한권밖에 없는 나만의 책까지 받을수 있기 때문에 비용은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시면서 집이나 직장이나 문제없이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풀리고 행복하시다면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내 주위에서 자꾸 안좋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고민, 사건등이 벌어지는 경우... 그러한것의 원인을 나 자신에게서 찾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로운 출발을 돕게 해주는 멋진 강력 추천의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후에 다섯가지 심리코드를 좀 더 디테일하게 접근을 해서 자기개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내 마음 보고서를 받아본후에 추가 상담같은 서비스도 생겼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그를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원하시는분들이라면 내 마음 보고서를 한번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