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에서의 독서를 위한 휴대용 3M 포스트잇 제품을 만들면 좋을텐데, 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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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다보면 밑줄을 긋기도 하고, 메모를 하기도 하는데, 때로는 이렇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나 생각을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으면서 읽는것도 꽤 괜찮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꽤 많은 종류의 포스트잇이 있지만, 다양한 색상위주이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메모를 하기에 좋은 포스트잇을 거의 없는듯 합니다.

몇몇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다이어리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종류나 좀 부피가 커서 책속에 붙여놓고 쓰기에 적합한것은 없는듯...


작은 포스트잇을 책갈피처럼 가지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어두고 사용할수 있으면 좋은데,
플래그라고 라벨식의 단가가 높은것만 있고, 저렴한 종이용은 없더군요.

그러다가 본것이 바로 이 팝업용 리필...


51mm * 76mm 사이즈인데, 이러한 종류가 있고, 같은 사이즈인데, 반으로 나누어져 있는 제품도 있더군요.


25.4mm * 76cm 200매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휴대용으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제품의 비닐을 뜯지 않고, 가운데를 커터칼로 잘라내고 맨위의 한장을 뽑아내면 위와같이 티슈처럼 한장씩 뽑아서 쓸수있습니다.

물론 작은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도 좋고요...


다만 이렇게 종이가 좀 많이 꾸겨지는 흠이 있기는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독서를 하다가 메모지가 필요할때도 요긴한듯 합니다.

다만 책에 메모를 하기에는 조금 큰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3M에서 이런것을 활용해서 아이디어 제품을 내놓아주면 좋을듯 한데, 아쉽네요...
그리고 특허기간이 끝났는지 다른 중소업체들의 제품들도 많이 나오는듯한데, 누군가가 멋지게 만들어서 특허를 내버려도 좋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저처럼 지하철에서 책을 자주 읽고 메모를 포스트잇에 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제품을 활용해서 직접 DIY로 만들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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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제품은 KR-320 라임/핑크 제품으로 인터넷에서 대략 개당 1130원정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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