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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지난 조선일보를 보다가 한장을 넘기니 계백이라는 드라마의 광고지면이...
근데 MBC에서 내보내는 드라마라는것이 놀랍다.
MBC가 조인트를 까이고 접수되기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아닐까 싶다?
MBC 드라마 광고를 싣는것이 광고효가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
세상이 참 이렇게 변하나 싶기도 하다.
물론 MBC가 아닌, 하청제작사에서 광고를 할수도 있겠지만, 제작외에 홍보는 방송국이 맞을텐데, 조선일보에 실린 MBC의 광고를 보면서 엠비씨가 이렇게까지 바뀌었나 싶다.
조선일보에게 화해를 위한 광고인지, 우리가 남이가~라는 뉘앙스의 광고인지,
아니면 그저 자본주의 논리로의 접근일뿐인지가 궁금할따름이다.
근데 아무래도 느낌은 찝찝한 느낌이 든다.
왠지 부페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다먹는 주방장을 보는 손님의 심정이라고 할까?
이거 뭐야~ 라는 심정이랄까?
예전에는 매일 실렸던 영화광고도 더이상 신문에 광고를 하지 않는 세태속에서,
첨예한 노선을 달리던 두 언론의 화해와 동지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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