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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펑펑까지는 아니지만.. 줄줄 흐르게 만들어 준 방송...
많은 반성, 죄스러움, 희망, 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처음에는 제목이 궁금해서 봤는데,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들어주는 자선단체인 메이크어위시가 만드는 기적을 보여준 방송...
불치병에 걸렸지만 꿈이 비행기 조종사인 한 소년.. 이들이 나서서 소년에게 비행기 조종실에 태워주고, 제주도에 가서는 비행기 시뮬레이션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소년은 살아야겠다! 조종사가 되야겠다라는 꿈을 갖는다...
그리고 3개월후에 그 소년은 건강을 많이 회복해서 다시 초등학교에 다닌다...T_T;;
외국에서 시작해서 죽기몇일전에 꿈이였던 경찰관을 일일 경찰관으로 만들어서 하루동안 고속도로 순찰대로 활동하다가 몇일후에 저세상으로 떠난 꼬마..
뇌수술을 받기전에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싶은 방년 18세의 소녀...
얼마못살거라는 진단을 받고, 평생 누워만 있던 소년이 온라인에서 만난 첫사랑의 소녀를 만날때.. 수많은 학생들이 던져준 종이비행기...
정말 이런것을 가지고 감동의 도가니라고 하는것이 아닐까...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불치병에 걸린 그들도 꿈을 찾아 움직이는데 사지가 멀쩡한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보면서 부끄럽고 챙피할 따름이였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보면서 부끄럽고 챙피할 따름이였다.
언젠가 나도 남의 꿈을 위해서 봉사를 하리라는 다짐과 함께...
우선은 당장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일어나야겠다라는 다짐을 빰에 흐르는 내 눈물에 세겨본다.
방송시간 :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밤 11시 40분
■ 프로그램 소개
예기치 못하게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
그때 누군가 당신의 삶에 기적을 선물한다면?
남몰래 꿈만 꾸던 일이 눈앞에 펼쳐진다면?
위시 데이(wish day)
■ 주요내용
☆ 소원별 1. 누구에게나 소원은 있다!◆ 임해성 - 그 친구를 현실에서 만나고 싶어요.
“엄마, 걷는 건 어떤 느낌이야?”
‘난 왜 이렇게 건강한 거야, 해성이 병 다 나한테 와라’
◆ 박경민 - 추기경님의 기도를 받고 싶어요.
◆ 이정진 - 생애 최고 아름다운 화보를 찍고 싶어요.
◆ 김송민 - 파일럿이 되어서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어요.
☆ 소원별 2. 기적의 근원, 봉사자들의 헌신
☆ 소원별 3. 희망으로 다시 얻은 생명
아이에게 시간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그러나...
☆ 소원별 4. 오늘도 소원은 세계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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