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펀트 화이트 (Elephant White) - 다이하드 + 식스센스의 브루스윌리스식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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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본 영화로 다이하드, 람보와 같은 액션영화에 식스센스와 같은 요소까지도 가미한 영화...

한 흑인킬러가 사주를 받고 시작한 매춘업체에 대한 공격이 서서히 의무감과 사명감으로 변해가는데...


하얀색 코끼리는 2번정도 등장을 하는데, 화해를 상징하는 의미라고 하는데,
부처님의 어머니가 석가모니를 갖기전에 3일동안 흰코끼리가 연꽃을 주는 꿈을 꿨다고...



태국에서는 매년 2백만의 어린이들이 매춘을 강요받는다고 하는데,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되어가고 있는것인데, 부모에게 버림받고, 팔려서 매춘굴에 들어가고, 마약에 중독이 되어가고, 쓰레기장의 싸늘한 시체로 종말을 맞기도 한다고...

원빈의 한국영화 아저씨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어짜피 버림받은 아이들을 보살피며 조금의 이익을 본다는 이들과 그를 찾는 이들에게 이런 킬러의 총구가 너희들을 겨누고 있다는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암튼 참 팽팽한 긴장감속에서 악측참을 잘 보여준 통쾌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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